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제주 전통주(고소리술) 선정
조회1106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제주전통주(고소리술) 선정
- 관광·체험이 결합된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육성 발전 -
농림축산식품부가 ‘2014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하여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주 32점을 선발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증류식소주 부문에서 제주전통주인 고소리술(대산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숙희)이 2013년 대상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제주 전통주인 고소리술은 2011년부터 우리술 품평회에 출품하여 2011년에는 대상, 2012년에는 최우수상, 2013년에는
최우수상, 2014년 대상 매년마다 국내 유명 전통주와 경쟁에 나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부터 16개 시도별 지역예심 및 현장심사에 참가한 179업체, 241개 제품 중 총94업체, 122개 제품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에서 본심사를 거쳐 예로부터 제조되어 온 우리술 8개 주종에서 32개
제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을 세계적인 명품주 개발을 위하여 전통주산업진흥에 관한법률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2점에 대해서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번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각 지역의 우리술이 널리 알려지도록, 수상제품에 대해 전통주(연내 인사동 개설)
전시, 백화점·마트 입점, 국제 주류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국내·외 판로가 확대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지역 전통주 활성화를 위하여 117백만원을 투자하여 영세한 전통주 업체의 생산기반 및
미니어처(종합세트) 시설에 필요한 공동기기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전국에서는 최초로 제주지역 전통주 제조업체들이
우리술 생산자협동조합을 구성 공동마케팅, 공동설비 이용, 정보교류 등 업체 자율로 전통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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