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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2006

LA, 존 마샬 고교 '김치요리 수업' 뜨거운 반응 '한국 김치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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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된 기회였어요. 김치 너무 맛있어요." - 엘리 밀스


"김치가 피자 햄버거 그리고 다양한 메뉴로 변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워요. 특히 맛까지 뛰어나다니. 김치요리교실은 오늘 제 하루의 하이라이트였어요." - 셰린 로사리오


"김치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어요. 오늘 당장 부모님에게 김치를 알려줄거에요." - 스펜서 트로테스


백인 흑인 라틴계 등의 타인종 10대 고등학생들이 김치의 맛에 사로잡혔다. 김치를 당장 가족과 친구들에게 알리겠다고 난리가 났다.


지난달 29일 LA소재 존 마샬 고등학교에서 열린 '김치요리수업'의 반응이 시간이 지날수록 뜨겁다.


100여통이 넘는 김치 사랑의 편지가 이번 행사를 주최한 LA농수산물유통센터(aT센터.지사장 김학수)에 쏟아지고 있다.


저마다 '김치가 맛있다'를 연발했다. 김치의 맛에 유혹되고 김치의 효능에 감탄하는 10대의 외국친구들이 벌써 김치 매니아의 길로 접어든 듯 했다.


김치를 처음 접한 타인종 학생들은 김치라는 한국의 우수한 음식을 소개해줘서 감사하고 뛰어난 맛과 건강의 상징인 김치를 알려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편지에 담았다.


특히 일부 여학생들은 김치과 미용과 암에 탁월하다는 설명을 듣고서는 웰빙을 강조하는 현대사회에 최고의 음식이라고 추켜세웠다.


aT센터는 김치교실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뜨겁자 앞으로 김치요리교실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수 지사장은 "김치를 처음접한 학생들이 김치에 대해 이처럼 좋은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앞으로는 김치요리교실을 늘리는 것은 물론 이들이 좋아할 김치요리를 선보이며 미래의 김치 소비자를 유혹하겠다"고 밝혔다.


LA aT 센터 (자료원: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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