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6.29 2004

일본, 바나나의 수입동향

조회377

바나나는 한때의 건강 붐에서 벗어나고 있으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과실로 계속해서
일정의 수입량을 나타내고 있다.
완숙된 바나나는 해충이 기생하고 있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식물방역법에 의해 수입이
금지된다. 이로 인해 미숙된 파란상태에서 수입되어 가공시설에서 추숙(追熟)가공하여
판매하고 있다. 2003년에는 986,600톤이 수입되어 전년비 5% 증가를 나타냈다.

국가별로 보면, 연중수입되고 있는 필리핀이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에콰도르 순으로
이어진다. 2~9월에는 물량은 적으나 대만산도 유통된다. 최근의 수입량은 90만톤대로 추이
되고 있으나 2000년에는 바나나의 건강효과가 TV의 정보방송에서 소개되어 일대 붐을 일으켜
100만톤을 초과했었다.

품종은 「캐벤디슈」또는 그 개량품인 「그랑에나노」등이 대부분으로 일부 「몽키」와
적색인「모라도」등도 수입되고 있다. 최근 고당도계의 대두로 인해 품종은 다양하다.
금후에도 수입량은 수평에서 약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산은 기후가 온난한 오키나와, 카고시마산의 완숙바나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재배면적은 고령화 등으로 매년 감소를 나타내고 있으며, 2002년에는 50㏊로 전년에 비해
21% 감소를 나타냈다. 출하량은 234톤으로 전년비 14% 감소를 나타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일본, 바나나의 수입동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