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우스 식품은 지난달 29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식 카레의 중국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국 최대규모의 스포츠 선수 양성 기관인 국가체육총국 훈련국에 협찬이 결정되었으며, 훈련국 소속 북경올림픽 트램폴린 여자개인 금메달 리스트 가분나를 모델로 기용해 자사 제품의 인지도를 넓혀갈 계획이다.
하우스 식품은 앞으로 국가체육총국 훈련국의 마크를 제품에 표시하고, 훈련국의 지정제품으로 선수식당에 자사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하우스 식품에 따르면, 북경이나 상해에서 카레 제품 구입 경험자는 4분의 1정도지만 이 가운데 거의 60%가 반복 구매자라고 한다.
하우스식품은 2005년부터 바몬드 카레 등을 중국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는데, 2009년 매출은 6억엔으로 올해는 이보다 2배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료 : 식품음료신문 www.thinkfood.co.kr/main/php/search_view.php?idx=39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