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매시장인 것으로 글로벌 부동산 자문회사인 씨비알이(CBRE Group, Inc.)의 최근 연구결과 알려졌다. 한편 베이징은 3/4분기에 다시 탑 10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홍콩의 뒤를 뉴욕, 파리, 런던, 도쿄, 취리히, 시드니, 모스크바, 베이징, 멜버른이 차지했다.

홍콩의 소매시장 가격은 ㎡당 4,327달러(약 472만원)을 기록했으며 1달 임대하는 데 2,800 홍콩달러(39만 7,992원)을 기록했다. 이는 2위인 뉴욕과 비교했을 때 ㎡당 757달러(약 10만 8,000원)의 차이를 보였다.

“우울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 수요는 대체로 상당히 확고했습니다. 아시아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홍콩은 귀금속 딜러 같은 고급 소매업자들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 진입하는 소매업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라고 CBRE회사 연구소장 헨리 친(Henry Chin)이 밝혔다.

홍콩은 평균 1년에 1평방피트 당 4,327달러를 기록해 2위인 3,570달러 비용의 뉴욕을 제쳤다. 이외에도 베이징의 1년에 1평방피트 당 평균 임대비용은 672 달러로 멜버른을 초과해 9위를 기록했다.

# 이슈 대응방안

글로벌 부동산 자문회사 CBRE이 전 세계 주요도시의 소매시장 임대료 및 지대를 분석한 결과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홍콩에서는 고급 매장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신규 진입하는 소매업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 전문가는 전했다. 홍콩에 납품하기를 원하는 우리 수출업자들은 홍콩 유통시장의 고유의 특징을 잘 알고 납품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참고 자료
https://hk.news.yahoo.com/%E5%86%AC%E8%87%B3%E8%A1%97%E5%B8%82%E9%A3%9F%E5%93%81%E5%83%B9%E6%A0%BC%E4%B8%8A%E6%BC%B2-%E8%87%B3%E5%85%A9%E6%88%90-041700022.html
http://gb.cri.cn/42071/2014/12/23/8011s48148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