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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2007

대만, 지명도 있는 농산품 상표 중국에 뺏기는 사례가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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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내 지명도 있는 농산품인 大湖草莓(대호딸기) (삼완배) 南庄 (남장뢰차) 등은 대만 상표를 모방하여 중국이 먼저 상표 등록한 상품명이다.

 

행정원대륙위원회 관계자는 이런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대륙의 이런 상표 모방은 대만 농산품의 대륙 진출에 상당한 장애물이라고 한다. 대호딸기는 금년 5월 홍콩 식품전에서 지명도를 높였는데, 전시회 이후 3개월 만에 대호 딸기의 명칭은 이미 중국 상인에 의해서 상표등록이 되어버렸다.

 

농산품 뿐만 아니라 대만 각 지방의 특산품도 대륙 진출 시 이미 대륙의 상표 모방 등록에 의해 대만 특산품은 자신의 본명을 제대로 달고 진출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또한 관세, 기타 재비용 등으로 단가의 경쟁에서 불리할 뿐아니라 유통 통로 문제, 중국의 모방 상표 문제로 대만 농산품의 중국 진출은 난황을 겪고 있다.

 

농민 위원회는 행정원대륙위원회로 하여금 변호사를 선임하여 중국의 대만 상표 모방 등록 문제를 법정에서 해결할 예정이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타 (民視新聞 2007/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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