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 콩나물에서 살모넬라균 검출 확인(최근이슈)
조회637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CDC)에 의하면 미국 12개 주의 111명이 Wonton Foods사가 제조한 콩나물에서 발견된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111명 중 26%는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도됐다.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가 가장 마지막으로 보고했던 지난 12월 4일에 비해 감염자 수가 24명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Wonton Foods사는 미국 연방 보건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 11월 21일에는 남아 있는 모든 콩나물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외에도 공장 대청소를 진행하는 등 공장시설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다.
지난 11월 24일 Wonton Foods사는 공장 위생관리 작업을 모두 끝마치고 콩나물 생산라인을 재개했다.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에 의하면 더 이상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이 있는 콩나물은 진열대에서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질병관리예방센터는 어린이, 노인, 임산부, 면역력이 약한 개인은 그 어떠한 콩나물 종류도 생으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권고했다. 이는 콩나물이 몸에 매우 해로운 박테리아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콩나물을 가열에 요리 할 경우에는 이러한 박테리아를 박멸할 수 있다고 알렸다.
# 이슈 대응방안
미국은 최근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으로부터 현지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박테리아 생성 위험이 있는 식품으로 미국 식품 시장 진출을 기획하고 있는 국내업체들의 경우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foodsafetynews.com/2014/12/cdc-update-111-sick-in-salmonella-outbreak-linked-to-bean-sprouts/#.VJKEbNKsW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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