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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2008

대만, 한국산 독성 어류용 사료 대만시장 유입, 큰 파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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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한국산 독성 어류용 사료 대만시장 유입, 큰 파문 예상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양식 어류용 사료인 오징어내장 분말에서 멜라민 (melamine)이 검출된 사건으로 인해, 대만 어업서는 시장 유통되고 있는 어류용 사료를 집중 조사한 결과, 대만 남부 (핑동) 지역의 上興 사료 가공업체에서 생산하는 우럭, 슬목어, 농어 사료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었고 중국 독성 분유와 연관되어 큰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어업서는 9 24일 즉각 핑동지역 사료 유통 봉쇄령을 내리고, 현재 시장 내 사료도 회수할 것을 명령하였다. 이 핑동 지역 상기 업체의 오징어분말 210( 5,250kg)와 어류용 사료 951(21,250kg)은 유통 금지를 받았다.

 

이 업체는 이미 지날 달 한국산 오징어분말 3kg을 사료 원료로 사용하였으며 183750kg의 사료 제품으로 출시되었다고 한다.

 

미국 FDA(식품약품검사국)의 자료에 따르면 멜라민을 오염된 생선을 섭취할 경우인체건강에 직접적 위해를 주지는 않지만, 멜라민은 고단백질 성분 농도를 높일 수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향후 엄격 관리에 나서기로 하였다.

 

아래는 어업서가 9/24일 발포한 조치 사항이다.

 

1.어업서는 이미 上사료회사의 사료의 멜라민 검출로 9 24일 적발 회사의 사료 유통을 전면 금지하였고 회수작업을 명하였다.

 

2.농업위원회에 앞으로 수입되는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 사료에 멜라민 성분 불포함 증명서를 제출한다.

 

3.대만 국내 업체는 한국산 수입 오징어 분말 사료를 사용할 시 자체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며, 멜라민 불함유 검사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을 시에는 판매를 전면 금지시키고, 어업서는 해당 업체 상품에 관해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할 것이다. 만약 발견될 시 법으로 처리할 것임.

 

타이베이 aT센터 (중광신문 2008/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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