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
2001
오사카시장 과채류 품귀현상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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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시장 과채류 품귀현상 심해져
″피망 입하량 전년비 3할 감소″
오사카 중앙도매시장(本場)에서는 8월 6일, 과채류가 전체적으로
품귀현상을 보였다. 피망은 전년비 3할 감소하였으며, 오이 및 토마토는
1할 감소하여 거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금주의 휴장(8/8)과 오봉(8/15)수요로 금주는 강보합세로
추이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피망의 주력산지는 효고, 아이치, 에히메, 오이타 등이며,
에히메산의 경우 150g당 고가가 65엔으로 전날 시황보다 10엔 상승하였다.
『고온에 따른 조기출하 영향으로 품귀상태이며, 지금까지의 저가반발도
나타나고 있다』고 경매인들은 설명하고 있다.
오이는 주력산지인 후쿠시마산 5kg당 고가가 1,800엔으로 전날 시황에 비해
200엔 상승하였다. 시코쿠산이 서서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동북산이
저온 영향으로 입하가 감소하였다.
토마토는 고가는 보합세였지만 중간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카야마산 4kg 중간값은 1,300엔으로 전날 시황보다 100엔 상승하였다.
시장관계자는『기후에 따라 시세가 달라지겠지만 금주는 이대로 강세가 될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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