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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2001

유럽, 광우병사태를 계기로 쇠고기비축량 감축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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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사태로 유럽의 쇠고기 소비량은 27%가 감소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유럽쇠고기수입금지조처 등으로 인해 쌓이는 재고량을 줄이기 위해 유럽위원회는 쇠고기를 대량 폐기 처분할 예정이다. 최근 30개월 이상 된 육우를 모두 구입하여 폐기처분 할 예정이라고 발표함으로써이번 광우병사태를 계기로 그간 유럽위원회가 계획하여온 EU축산물 감축계획도 함께 실행하게 되었다.유럽농업장관은, 올해 육우재고량이 785,000톤으로 예상되는데 EU가 보조할 수 있는 보조재정금액은 125,000톤에 불과함으로 다른 EU 재정금액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2001년도 육류소비량은 최소한 10%가 또 다시 감소 할 것이며 수출 역시 40%가 줄어들 것으로 보아, 2001년 6월까지 1백7십만 마리를 폐기처분 하더라도 동 시기 2백5십만마리가 냉동실에 비축될 것이며 2003년도에는 5백만 마리가 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유럽위원회는 조만간 육우량 감축을 위한 육우폐기처분정책과 아울러 헥타르 당 허가되는 육우량 감축 정책을 시행하고, 현재의 성장육우에 대한 보조금 대신 송아지 및 송아지를 낳은 적이 없는 암소에 대한 보조금 정책으로 대체할 예정이다.(자료 : 화란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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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축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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