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일본, 쌀 수출 2019년까지 10만톤 목표 수립
조회732ㅇ 일본 정부(농림수산성)에서는 2019년 쌀 수출을 현재 약 24천통의 4배에 해당하는
10만톤으로 끌어 올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장관 직할 프로젝트를 설립 계획 수립.
ㅇ 쌀 수출에 집중적으로 매진할 생산지와 유통업계 사업자를 정하여 홍콩 및 싱가포르 등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시장 확대 추진 계획
ㅇ 일본 내 쌀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쌀 수출확대에 정부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본격적으로 진행
ㅇ 쌀과 더불어 쌀과자 및 일본주 등의 쌀을 원료로 하는 가공품 등을 포함.
ㅇ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안정적인 수출용 쌀을 생산하는 생산지를 '수출기지'로
내외에서 일본산 쌀 시장개척에 종사하는 유통관련업자를 '수출사업자'로 지정.
또한, 중점적인 시장개척 대상인 '타깃국가'를 규정하여 수출기지와 수출사업자가 하나가되어
판로를 확장할 계획.
ㅇ 이를 위해 기존 쌀 수출을 위한 기본 시책과 더불어 18년도 예산으로 새로운 지원 강구.
ㅇ 일본 쌀 소비량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림수산성에서는 쌀 생산농가 소득확보를
목표로 농산물 수출확대 의욕을 거듭 표명.
■ 시사점
ㅇ 일본 쌀 1인당 연간 소비량은 1962년 피크로 감소추세*에 있음.
* 62년 1인당 소비량은 118Kg에서 15년 53Kg으로 감소
ㅇ 일본 정부에서는 쌀 수출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쌀 생산지와 농가 소득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ㅇ 전세계 8만여개소가 분포되어 있는 일본 레스토랑을 통해 쌀 및 청주 등 쌀 가공품의 홍보 및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 고급 백화점에서의 홍보행사를 통해 일본 쌀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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