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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4

2015년 식품 소매가격 상승세 지속 전망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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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매 기업 협회는 한 러시아 일간지를 통해 식품 소매가격이 올해 20-25% 상승한데 이어 2015년 초 15% 오를 것이라며 내년 식품 가격 상승 전망을 전했다.

 

수입 제품뿐만 아니라 러시아 생산 제품에서도 가격상승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자국 생산 식품이 전체 식품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수입 식품의 최종 가격은 러시아 시장의 가격 책정 정책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소매 기업 협회는 6개월 전 환율을 기준으로 이 같은 전망을 제시했으며 루블화 가치 변동에 따라 상황은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러시아 국민들의 주 식재료인 메밀의 흉작 소식으로 메밀의 수요가 빗발침에 따라 메밀 가격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11월에 접어들면서 메밀 가격은 평균 27.5% 상승했다. 10월 말 경에 퍼진 흉작 소식으로 메밀 사재기 현상이 시작되었고 메밀의 가격은 머지않아 50%-80%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 이슈 대응방안


러시아의 식품 소매가격이 2015년에도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식품 가격 상승은 구매자들의 소비축소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러시아 소매 기업들도 기업 매출 전망에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따라서 러시아 식품 시장으로의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국내 수출 기업들은 이 같은 가격 동향에 주목하여 적절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 러시아 시장의 수출 판로를 모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russia.ce.cn/cr2013/gdxw/201412/22/t20141222_4174250.shtml
http://famagusta-gazette.com/russians-buy-up-buckwheat-amid-rumors-of-poor-harvest-p26699-6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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