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잰 오징어조각, 일본서 인기

8월 16일, 푸잰 둥산(福建东山) 全联냉동식품유한회사의 15톤에 달하는 신선오징어조각이 또 한 번 일본시장에 수출되었다. 수산품중의 “롤스 로이스”로 불리는 수공 가공한 신선오징어조각은 원료의 특수성 때문에 매주 물량이 15톤으로 제한되어 일본시장에 공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둥산섬은 해협양안의 동해와 남해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기후가 따뜻하고 해역이 오염되지 않고 깨끗하기에 각종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는데 특히 둥산 오징어는 국내외에 널리 이름이 나있다고 밝혔다. 全联냉동식품유한회사는 이런 지역우세와 자원우세에 힘입어 2004년 7월 5,000만 위안을 투자하여 설립되었는데 전반 일본설비 인입, 상온상태의 작업장, 무균실 설치, 공기정화지표 3급수준 도달 등 시설로 현재 푸잰에서 제일 선진적인 설비를 구비하고 기술함량이 제일 높은 수산품가공기업에 속한다고 밝혔다.

상품품질을 보증하기 위하여 동 회사는 둥산 출입국검험검역국의 관계자를 초빙하여 작업장 설계, 시공, 설비설치, 직원교육 등 전반과정을 지도하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동 회사의 신선 오징어조각은 일본 최대 편의점인 패밀리마트의 8,689개 지점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지난 6월, 일본생활협회는 둥산지역을 고찰한 뒤 동 회사를 장기합작 상품공급업체로 지정하였다고 전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商务网,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