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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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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2008

일본 음료 시장동향(2004~2006)

조회826

일본 음료 시장동향(2004~2006)

 

조 6000억엔 규모로 1인당 698병 소비
한국산 오렌지주스·청량음료 수입증가
차계·커피음료 848만㎘로 절반 차지

 

일본 청량음료 시장은 2005년 기록적인 무더위로 인해 2006년 그 반대 영향이 우려되었으나 생산량은 전년비 3.7%증가한 17,846톤을 기록했다. 금액수준으로도 05년을 초과한 약 3조 6,000억엔을 달성함과 동시에 과거 최고의 실적을 남겼다.

이러한 기록은 전반전에 녹차음료가 대폭 신장되었고 8월 이후에도 잔서(殘暑)의 영향 등으로 신장세를 보여 규모 확대가 활발해지는 등 연간 호재료가 많았던 점이 커다란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2006년에는 전년에 시장을 이끌어온 녹차음료의 붐이 수그러져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녹차음료를 대신하여 탄산, 야채음료, 미네랄워터 등의 분투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 청량음료 연도별·품종별 생산량

               연도
 

분류                    

2004

2005

2006(예상)

생산량
(천㎘)

생산액(억엔)

생산량
전년비
(%)

생산량
(천㎘)

생산액(억엔)

생산량 전년비(%)

생산량
(천㎘)

생산액(억엔)

생산량 전년비(%)

콜라탄산음료

1,123

199

99.9

1,052

181

93.7

999

171

94.9

투명탄산음료

312

62

120.9

330

66

105.8

355

71

107.6

과즙탄산음료
(5%이상)

38

10

100.0

38

11

100.0

34

10

90.0

과즙탄산음료
(5%미만)

188

35

96.4

216

40

114.9

173

32

80.0

과실착색
탄산음료

427

65

108.4

463

76

108.4

445

73

96.2

乳類탄산음료

115

21

129.2

142

26

123.5

140

26

98.6

탄산수

32

6

114.3

28

5

87.5

30

5

107.1

기타탄산음료

204

37

98.1

211

41

103.4

220

42

104.3

영양드링크
탄산음료

315

109

130.7

254

94

80.6

246

92

97.0

합계

2,754

545

107.0

2,734

938

99.3

2,642

521

96.6

과실주스

541

122

114.4

559

112

103.3

532

106

95.2

과즙음료
(50%이상100%미만)

47

13

106.8

54

13

114.9

53

13

98.1

과즙음료
(넥타류)

22

4

95.7

19

4

86.4

19

4

100.0

과즙음료(100%이상으로 상기
이외의 것)

775

160

107.2

697

152

89.9

655

143

94.0

과립·과실음료

68

18

93.2

37

9

54.4

37

9

100.0

과즙계
니어워터

-

-

-

138

22

158.4

137

22

99.3

기타직접음료

262

51

138.6

277

52

158.4

266

49

95.9

희석음료

43

6

143.3

40

10

93.0

40

10

100.0

후르츠시럽

7

3

100.0

7

3

100.0

7

3

100.0

합계

1,765

376

113.0

1,828

376

99.3

1,746

359

95.5

커 피 음 료

2,717

938

99.1

2,896

924

106.6

2,920

932

100.8

우롱차음료

1,089

158

92.8

1,030

147

94.6

944

135

91.7

홍차음료

789

162

99.2

850

164

107.7

884

171

104.0

녹차음료

2,365

435

132.6

2,648

473

112.0

2,553

456

96.4

보리차음료

238

29

108.7

204

24

85.7

200

23

98.0

브랜드차음료

876

178

102.6

743

149

84.8

745

149

100.3

기타차계음료

154

26

114.9

110

17

71.4

105

16

95.5

차계음료합계

5,511

988

111.1

5,585

973

101.3

5,431

949

97.2

미네랄워터(일본산)

1,296

115

114.4

1,428

115

110.2

1,571

126

110.0

미네랄워터(수입산)

331

36

99.7

407

43

123.0

436

46

107.0

두 유

197

35

153.9

230

45

116.8

245

38

106.5

토마토주스

62

19

100.0

59

17

95.2

57

16

95.9

야채음료

223

66

110.4

312

88

139.9

359

101

115.1

乳性음료
(스트레이트)

354

78

98.6

390

81

110.2

383

80

98.2

乳性음료
(희석용)

183

23

117.3

157

19

85.8

157

19

100.0

기타

767

168

90.9

577

129

75.2

575

128

99.7

합계(수입포함)

17,540

3,629

106.3

18,253

3,639

104.1

18,206

3,614

99.7

합계(일본산)

17,209

3,593

106.5

17,846

3,596

103.7

17,771

3,568

99.6

자료 : 일간경제통신사
   주 : 1. 연도는 1~12월 
         2. '06년(예상)은 일간경제통신사가 2007. 8월말 판매실적을 기초로 추정 

 

■ 품목별 생산동향

가. 커피음료

음료시장의 최대물량을 자랑하는 커피음료는 2003년과 2004년에 전년을 밑도는 정체가 계속되었으나 2005년에는 전년비 6.6%증가한 290만㎘를 나타냈다. 용량이 많은 보틀 커피의 증가와 캔 커피가 오랜만에 전년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2006년에도 약간의 증가가 예상된다. 커피의 65%를 차지하는 캔 커피는 상위 브랜드에의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

2006년에는 칠드시장에 있어 컵형 커피가 증가한 것, 보틀 커피는 500㎖이하의 것이 증가했다는 것 등으로 보아 출하 상자 수는 증가했어도 용량은 늘지 않은 경향이 있다.

나. 차계음료

우롱차, 홍차, 녹차, 보리차, 브랜드차, 기타 차음료로 구성되는 차계음료는 우롱차가 격감한 2002년을 제외하고 녹차음료의 견인으로 인해 플러스를 나타냈다. 2003년 이후 3년 연속 시장이 확대되었으나 2006년에는 녹차음료가 마이너스로 3% 전후의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다. 스포츠음료

2001년에‘DAKARA’ 가 발매된 이후 그때까지의 성숙시장에서‘성장시장’으로 성장했다. 기후요인과 대형PET로 판매량을 확대한 녹차음료의폭발적인 확대 등으로 2003년,2004년 2년간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2005년에는‘아쿠아리어스’브랜드에서 ‘액티브 다이어트’가 새로이 출시, 재차 시장확대 현상을 나타내어 2006년에는 전년과 같은 수준에서 약간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용량수준으로는 170만㎘ 정도 실적이 예상되어 미네랄워터(일본산, 수입산 합계)에 다음 가는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라. 미네랄워터

미네랄워터의 일본산은 수도대체수요, 수입산은 순수음료로서 각각 수요를 확대하여2003년에는 146만㎘(일본산, 수입산 합계), 2004년에는 163만㎘(동), 2005년에는 183만㎘(동)로 대폭 신장세를 보였고 2006년에는 200만㎘(동)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녹차음료와 마찬가지로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커졌다.

마. 탄산음료

탄산음료는2003년에 250만㎘대까지 감소했으나 2004년에는 기록적인 무더위와 투명탄산의 회복, 신제품의 도입 등으로 7%의 신장을 보였다. 저출산 고령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대폭적인 증가라고 말할 수 있다. 2005년에는 무더위로 인한 반대의 영향으로 약간 감소를 나타냈으나 270만㎘대를 유지, 2006년에는 3~4%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바. 과실음료

과실음료는2000년을 전성기 이후에 주력인 저과즙이 녹차, 건강기능 계통의 대두로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2004년에는 무더위로 고농축 과즙의 신제품 등이 기여했고 과즙들이 음료(넥타), 과립들이 과실음료를 제외한 모든 품목이 신장세를 보여, 두 자리수가 증가한 176만㎘를 달성했다. 2005년에는 반대로 저과즙 음료가 두 자리수 감소를 나타냈으나 100%과즙 과실주스가 건투하여 전체로는 3.6% 증가한 182만㎘까지 신장되었다. 그러나 2006년에는 원료과즙의 폭등과 저과즙 대형브랜드가 고전하여 5% 정도의 마이너스가 예상된다.

 

◇ 음료의 품목별 점유율('05)

'05년

전체

차계음료

커피음료

탄산음료

야채·
과실음료

스포츠
드링크

미네랄워터

기타음료

생산량
(천㎘)

17,846

5,585

2,896

2,734

2,199

1,650

1,428

1,354

점유율(%)

100.0

31.3

16.2

15.3

12.3

9.2

8.0

7.6

자료 : (사)전국청량음료공업회

 

■ 음료의 유통 및 판매동향

일본 국내의 유통 및 판매동향을 보면, 코카콜라시스템, 산토리(주), 기린비버리지(주) 등 톱3에 이어 (주)이토엔, 아사히음료(주)의 대형 5개사는2005년 봄의 녹차음료에서도 격전을 전개하는 등 2006년에도 커다란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코스트경쟁력 강화 등 이익면에서 제반시책도 활발한데 자판기부문의 분사화와 SCM을 통한 제비용의 효율화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양판점을 중심으로 하는 점포에서의 가격하락은 자판기라는 강력한 이익채널을 보유하는 청량음료시장에서도 심각한 문제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에 원료폭등과 기온의 저하 등의 요인이 업계공통의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1945년 이후의 청량음료 업계를 리드해온 각 중소음료사도 대형업체와 비교하면 시장에서 정면으로 맞선 것은 많지 않으나 개발부터 영업, 서포트까지 자사상품의 집착은 매우 강한 편이다. 2005년부터 2회에 걸쳐 개최된 전국청량음료공업회 주최의 중소음료메이커 합동발표회에서는 실질적으로 강건한 상품제안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독자성이 있는 아이템이 많이 제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청량음료업계에서는 차계음료, 커피음료, 탄산음료, 야채음료, 미네랄워터, 스포츠드링크(기능성포함), 두유 등은2006년에도 기대할 수 있는 카테고리이다.

커피음료에서는2005년 캔 커피에서의 정체경향을 칠드 및 컵들이에서 커버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상품설계와 칠드의 미각이 호평으로 점포에서 높은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 캔커피에서는 밀크, 설탕들이 스탠더드에 이어 블랙 무당(無糖)이 성장했다.

스포츠드링크도 기대되는 성장 상품이다. ‘아쿠아리어스’(코카콜라), ‘포카리스위트’(오츠카제약(주))의 원조 2강에다 산토리, 기린비버리지, 아사히음료, 일본담배산업(주)(JT) 등이 뒤따르고 있는 형국이다.

탄산음료에서는 코카콜라가 120주년, 세계 선행 브랜드인‘펩시넥스’ 등의 콜라계통 음료에 기대가 높다. 투명탄산음료에서는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아사히음료의 ‘미츠야 사이다’가 2006년에도 안정적 규모로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유(豆乳)시장은 소비자의 건강지향이 높아 TV 정보방송에서 소개되는 등 수요 환기로 계속해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5년에는 조정두유·두유음료를 포함한 합계가 전년에 비해 약17% 증가한 230톤을 생산했다. 또, 양판점 등 점포가격 유지에 강한 것도 커다란 특징으로 금액수준에서도 전년비 약 29% 증가한 453억엔을 기록했으며 청량음료에서 점유율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 2006년에 들어서도 이러한 경향이 계속되어 각 메이커•매장의 주요 상품으로 떠올라 점포에서도 매장면적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청량음료업계 전체는 3억6,000억엔의 거대시장이며, 그 주변의 환경변화도 크게 변하고 있다. 용기면에서는 계속해서 PET의 구성비가 확대되고 있으며 2005년말에는 전체의 6할을 초과했다. 2006년에도 이러한 경향이 강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어 당분간 확대조짐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음료의 소비동향

청량음료수 국민1인당 소비량은 2005년에는 140.0ℓ로 200㎖로 환산하면 698병이다. 전년에 비해 3.6% 증가를 나타냈으며, 25병이 증가한 것으로 환산된다.

업소용 소비는 청량음료의 경우 ‘카르피스’ 와 후르츠시럽 등의 희석음료, 탄산수와 미네랄워터 등은 여관과 호텔, 음식점, 병원 등에서 업소용으로 소비되고 있으나 그 물량은 매우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대부분은 일반소비를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소비비율은 10~20%로 추정되고 있다.

 

◇ 우유 및 유음료용 국민1인당 연간 소비량 및 점유율

55.4

               연도
 

분류                     

'03(127,619천명/인구)

'05(127,757천명/인구)

'05(127,757천명/인구)

1인당
소비량(㎖)

점유율(%)

1인당
소비량(㎖)

점유율(%)

1인당
소비량(㎖)

점유율(%)



·



우유

31,510

56.7

31,122

56.3

29,920

가공유

3,436

6.2

3,478

6.8

3,649

6.8

유음료

9,118

16.4

9,404

17.0

9,413

17.4

발효유

7,173

12.9

7,115

12.9

7,153

13.2

유산균음료

4,309

7.8

3,842

7.0

3,903

7.2

합계

55,546

100.0

55,231

100.0

54,038

100.0

자료 : 일간경제통신사
    주: 각 연도의 인구는 총무성 통계국 조사

 

■ 음료의 수출입동향

◇ 야채·과즙 및 청량음료의 연도별 수출실적

합계

HS번호

품 목

'04

'05

수량(ℓ)

금액(천엔)

수량(ℓ)

금액(천엔)

2009.11-000

오렌지과즙

냉동

1,065,901

177,670

2,126,200

345,740

2009.12-000

비냉동·Brix20이하

641,148

34,035

9,691

999

2009.19-100

비냉동·기타

70,788

11,495

164,034

23,703

2009.21-000

그래이프
후르츠과즙

Brix20이하

20,253

4,565

1,440

324

2009.29-000

기타의 것

211,973

217,192

237,134

244,347

2009.31-000

기타
감귤류의 과즙

Brix20이하

2,414

4,502

6,403

9,480

2009.39-000 

기타의 것

14,249

24,771

13,293

23,114

2009.41-000

파인애플 과즙

Brix20이하

3,275

3,067

3,275

2,943

2009.49-000

기타의 것

540

904

1,284

975

2009.50-000

토마토주스

54,867

7,923

72,636

11,676

2009.61-000

포도과즙

Brix30이하

510

689

1,112

799

2009.69-000

기타의 것

9,260

4,133

14,442

3,770

2009.71-000

사과과즙

Brix20이하

4,317

3,306

42,284

18,618

2009.79-000

기타의 것

53,895

9,568

81,303

21,417

2009.80-000

기타과실
야채주스

혼합을 제외

125,475

79,615

125,008

89,318

2009.90-000

혼합과즙

 

863,190

160,929

703,279

140,199

소계

3,142,055

744,364

3,602,818

937,827

2201.10-000

광수 및 탄산수

809,274

104,324

1,019,969

135,274

2201.90-000

얼음 및 눈, 비

365,438

74,310

384,794

67,212

2202.10-100

감미료 또는 향신료

6,032,204

1,682,576

6,217,636

1,839,135

2202.90-100

",밀감과즙 함유

23,517

5,510

14,682

5,078

2202.90-200

",사과과즙 함유

54,667

14,884

58,400

14,409

2202.90-900

".기타

13,992,150

3,343,937

17,333,989

3,859,432

소계

21,277,250

5,225,541

25,029,473

5,920,540

24,419,305

5,969,905

28,632,291

6,858,367



◇ 야채·과즙 및 청량음료의 연도별 수입실적

HS번호

품 목

'04

'05

수량(㎘)

금액
(백만엔)

단가(엔)
수량

수량(㎘)

금액
(백만엔)

단가(엔)
수량

2009.11

오렌지과즙(냉동)

43,811

8,123

174

50,019

8,387

168

2009.12

오렌지 과즙

비냉동·Brix20이하

11,904

979

82

9,011

880

98

2009.19

비냉동·
기타

29,118

5,047

173

29,591

4,622

156

2009.21

그래이프
후르츠과즙

Brix20이하

7,520

814

108

6,868

871

127

2009.29

기타의 것

25,088

5,052

201

24,998

7,324

293

2009.31-211

레몬과즙

Brix20이하

3,059

457

149

3,759

601

160

2009.39-211

기타의 것

7,597

1,812

238

9,107

2,134

234

2009.31-212

라임과즙

Brix20이하

259

40

153

239

47

196

2009.39.212

기타의 것

229

71

311

287

91

316

2009.31

기타
감귤류의 과즙

Brix20이하

4559

815

179

2,885

607

210

2009.39 

기타의 것

1,145

293

256

1,239

388

313

2009.41

파인애플
과즙

Brix20이하

1,132

115

102

1,249

133

106

2009.49

기타의 것

6,977

1,332

191

9,655

1,876

194

2009.50

토마토주스

2,117

178

84

722

91

126

2009.61

포도과즙

Brix30이하

3,104

389

125

3,035

419

137

2009.69

기타의 것

23,540

5,262

224

26,248

6,302

240

2009.71

사과과즙

Brix20이하

3,301

392

119

2,800

318

114

2009.79

기타의 것

72,263

10,750

149

81,725

12,402

152

2009.80-122

푸룬과즙

1,284

386

300

784

352

449

2009.80-123외

기타과즙

8,380

4,006

478

11,230

6,495

578

2009.80-231

당근주스

18,412

4,808

261

30,626

7,870

257

2009.80-221외

기타야채주스

2,092

1,432

684

3,095

2,102

679

2009.90-111외

혼합주스

혼합과즙

6,398

960

150

6,182

1,087

176

2009.90-220외

혼합야채
과즙

831

149

180

1,049

191

182

2201.10-000

광수 및 탄산수

330,671

21,997

67

406,925

26,301

65

2202.90-000

감미,향미제외

50,219

3,014

60

69,255

4,487

65

2202.10-100

광수,탄산수포함,
가당

5,386

559

104

6,240

585

94

2202.10-200

감미,향미포함

71,081

4,353

61

68,925

4,581

66

2202.90-100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가당)

19,666

1,863

95

22,034

1,891

86

2202.90-200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무당)

39,824

16,531

415

44,097

12,584

285

과즙계

257,134

46,135

179

281,633

55,425

197

야채계

29,849

7,527

252

34,770

10,162

292

청량음료계

516,846

48,317

93

617,477

50,429

82

합계

803,830

101,978

127

933,880

116,017

124

자료 : 일간경제통신사/재무성조사  

 

◇미네랄워터 및 청량음료의 무역동향

미네랄워터(경수(硬水) 및 탄산수)는 지하수 중에 음용가능한 물을 용기에 넣은 것을 말하며, 미네랄워터의 원수(原水)가 될 가능성이 있는 물로서 ①지하수 ②지표(地表)수 ③처리수(증류수, 순수(純水) 등) 등이 있다. 또, 식품위생법에서는 음용이 적당한 물이란 원칙적으로 수도법 제4조의 기준에 적합한 물을 말하나 미네랄워터류의 원수(原水)의 경도(硬度/칼슘, 마그네슘의 함유량으로부터 계산) 및 pH치에 대해서는 기준에서 제외되고 있다.

미네랄워터류의 품질표시 가이드라인( ‘90.3.30 2식류제 1071호 농림수산성 식품유통국장 통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구분되고 있다.

-네추럴워터 : 특정의 수원(水源)에서 채취된 지하수를 원수(原水)로서 침전, 여과, 가열살균 이외의 물리적·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은 것

-네추럴미네랄워터 : 네츄럴워터 중 지하에서 체유 또는 이동중에 무기염류가 용해한 것

-미네랄워터 : 네츄럴미네랄워터를 원수로 하여 품질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 등으로 미네랄의 조정, 에어레이션, 복수의 원수의 혼합 등을 행한 것

-보트르드워터 또는 음용수

청량음료란 유산균음료, 우유 및 유제품을 제외한 알코올분 1%미만의 음료로 당·향미료를 첨가한 것을 말한다.

2005년 미네랄워터의 수입액은 전년비 19.6% 증가한 263억엔, 수입량은 같은 기간 23.1% 증가한 406,925㎘로 현저한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278,454㎘(전년비 22.1% 증가)로 수입전체의 68.4%를 차지했다. 프랑스산은 일본에 수출된 역사가 길고 일본인에 친밀감이 있는 브랜드도 갖추어져 있다.

다음으로 미국이 94,363㎘(점유23.2%, 전년비 25.6% 증가), 캐나다가 15,419㎘(동 3.8%, 동 35.1% 증가)로 물량이 증가되었고 최근의 수입증가는 대형음료메이커가 해외의 음료메이커와 연계함으로서 일본 국내산의 미네랄워터 시장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2005년 청량음료(당향미료 첨가수)의 수입액은 전년비 15.7% 감소한 196억엔, 수입량은 141,159㎘ (전년비 3.8% 증가)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9,399㎘(동 2.3% 감소)로 수입전체의 49.2%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중국이 급증한 23,999㎘(동 126.4% 증가)로 한국 18,156㎘(동 7.5% 감소)을 누르고 2위를 나타냈다.

미네랄워터시장은 위스키의 희석용등 업소용으로서 정착되어 왔으나 페트보틀 용기로 인해 대용량 제품의 보급과‘맛있는물/おいしい水’붐 등으로 가정용 수요가 급속히 신장되었다.

◇ 과실음료의 무역동향

일본농림규격(JAS규격)에서는 과실을 파쇄(破碎)하여 착즙 또는 걸러서 껍질, 종자 등을 제거한 것을 과실의 착즙, 과실착즙을 농축한 것을 농축과즙, 농축과즙을 당용굴절계지도(糖用屈折計指度)를 기준으로 희석한 것을 환원과즙, 과실의 과즙 또는 환원과즙을 주스, 2종류 이상의 과실의 착즙 또는 환원과즙을 혼합한 것을 과실믹스주스, 과실의 착즙 또는 환원과 즙 중 부수거나 과육을 가늘게 자른 것 등을 추가한 것을 과립들이 과실주스, 과실착즙 또는 환원 과즙에 야채를 파쇄하여 착즙 또는 걸러서 껍질, 종자등을 제거한 것을 포함한 것으로 과즙의 비율이 50%를 상회하는 것을 과실·야채 믹스주스, 과실의 착즙 또는 환원과즙의 당용굴절계지도(糖用屈折計指度)가 기준의 10% 이상, 100% 미만의 것을 과즙들이 음료하고 말한다.

수출되는 과실음료는 무역통계상 물 기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로 분리되어 있다. 한편, 수입은 농축과즙과 주스가 주체를 이루고 있으며, 과즙의 수입은 모두 자유화 품목으로 되어 있다.

2005년 과실음료의 수입액은 전년비 19.5% 증가한 554억엔이었다. 수입량은 통계가 농도별로 구별되어 있지는 않으나 중량으로는 356,419톤으로 전년비 7.6% 증가했다.

2005년 수입량을 주요 품목별로 보면, 오렌지주스가 113,097톤(전년비 2.2% 증가), 사과주스가 109,593톤(동 11.9% 증가)으로 증가한 반면, 그레이프후르츠주스가 38,639톤(동 4.4% 감소), 프룬주스가 1,009톤(동 37.3% 감소)으로 감소를 나타냈다. 종류별 점유를 보면, 오렌지주스가 31.7%, 사과주스가 30.7%, 그레이프후르츠주스가 10.8%, 포도주스가 10.7%를 나타내고 있다.

2005년의 수입량을 국가별로 보면, 브라질과 미국이 오렌지주스의 2대 공급국가를 나타내고 있다. 양국으로부터 오렌지주스는 주로 냉동농축주스로서 수입되고 있으며 점유율은 브라질이 79.1%, 미국이 5.1%로 2개국에서 전체의 수입량의 84.2%를 차지하고 있다. 또, 사과주스는 주로 중국(점유율 58.4%), 호주(동13.2%)로 부터 수입되어 이 2개국이 수입량전체의 71.6%를 차지하고 있다.

 

■ 음료의 통관제도

가. 청량음료수의 수입절차

청량음료에는 다음과 같은 품목번호(HS)가 해당된다. ( 2202.10100/ 2202.10200/ 2202.90.100/ 2202.90.200)

청량음료는 식품위생법에 의거 미네랄워터류, 냉동과실음료, 원료용과즙 및 기타의 청량음료수로 구분되어 수입시에는 수입신청 및 판매시의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다. 또한, 부당경품류 및 부당표시방지법의 의거 표시기준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식품위생법에 의한 규제는 청량음료수가 동법에 의거 규격기준(성분규격, 제조 및 가공, 조리기준 및 보존기준)에 적합한지 아닌지의 검사이므로 수출국 메이커로부터 원재료, 식품첨가물, 제조방법, 보존방법 등의 자료를 입수하여 이 기준에 적합한지를 검사할 필요가 있다. 또, 청량음료는 합성보존료, 착색료, 감미료 등의 식품첨가물이 통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중에서는 일본에서는 사용이 인정되지 않은 것과 그 사용량과 대상식품이 한정된 것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을 수입할 때에는 식품등 수입신청서 및 첨부서류(상품설명서, 원료, 성분표, 제조공정, 보존방법 등을 표시한 자료)에 대하여 수입지를 관할하는 검역소의 식품감시담당 창구에 제출하여 확인을 받는다. 심사 및 검사에 합격하면 수입신청완료증명이 교부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청량음료는 통상, 캔, 병 등의 용기포장에 들어있어 동법에 의거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으므로 정해진 방법에 의해 표시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 계란·우유·밀가루·메밀·땅콩 등 알레르기물질을 포함한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알레르기표시제도의 적용을 받아야 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농림물자의 규격화 및 품질표시의 적정화에 관한 법률(JAS법)에 의거, 판매시에는 품질표시기준에 따라 표시를 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중에서 수입품에는 원산국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다.

수입통관시에는 ‘수입(납세)신고서’에 취득한‘신청확인 완료 식품등수입신청서’, 인보이스, B/L, 보험증명서 등의 관계 서류를 첨부하여 세관에 제출해야 하며 세관에서는 심사, 검사 및 납세 후, 수입허가서를 교부한다.

기타 주의사항으로 계량법에 의한 밀봉된 포장 또는 용기에 넣어 판매하는 경우에는 정미(正味)량의 표시가 의무화되어 있다. 기타, 임의이나 과실음료 등은 부당경품류 및 부당표시방지법에 의거 과실음료 공정거래협의회가 업계 자율규제로서 ‘과실음료 등의 표시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을 작성하고 있다.

리사이클 관련으로서는 알루미늄캔, 스틸캔, 패트병은 자원유효활용촉진법에 의해 재료식별표시가 의무화되어 있고 또, 용기포장리사이클법에 의거 그 사업자(수입업자도 포함)도 병 등의 용기 폐기물의 재상품화의 의무를 진다.

청량음료에는 알코올을 포함한 것도 있어 알코올농도가 1%를 초과하면 주류로 분리된다 또한, 원재료에 약초가 포함되어 있거나 특수한 용기로 약용효과를 표시하거나 하면 의약품으로서 약사법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 한국산 시장진출 방안

가. 한국산 경쟁력 및 수출가능성

한국의 2005년도의 당향미료첨가수(糖香味料添加水) 생산량은 2,210,694㎘(전년비 0.2% 감소)를 나타냈으며, 2005년에는 한국의 웰빙 붐의 영향을 받아 커피와 탄산음료보다는 차의 생산 및 판매가 대폭 증가했다. 2005년 차 시장은 2,000억원 규모로 2001년에 비해 2.5배 확대되었다. 차 붐에 의해 커피시장이 축소되었고 커피의생산량은 2001년 이후 감소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의 2005년 당향미료첨가수의 수출량은 75,746톤(전년비 9.4%증가)이었으며, 대일 수출은 맛과 기능성보다도 가격경쟁력이 있어 최대의 수출상대국이다. 그러나 2005년에는 원고엔저의 영향을 받아 일본에의 수출이 전년비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한국에는 오렌지주스의 생산통계가 없으며, 2005년 과즙음료 전체의 생산은 653,168톤(전년비 8.6% 감소)을 나타냈다. 한국에서 오렌지생산을 감소하고 있어 감귤류 전체의 생산도 63만톤에 그치고 있어 이로 인해 원료는 수입오렌지에 의존하고 있다.

한국의 2005년 오렌지주스의 수출은 453,998톤(전년비 약 3배 증가)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국가별로는 대일수출이 93.3%인 423,769톤(전년비 약 22배 증가)으로 급증했다. 미국의 허리케인의 발생으로 인해 오렌지생산이 감소하여 일본은 한국으로부터 수입을 증가시켰다.

나. 한국산 시장접근 및 시장진출 방안

한국산 당향미료첨가수의 가격경쟁력 강화가 최우선으로 2005년도 일본의 톤당 수입가격을 보면, 832달러로 전체 평균가격(1,264달러)의 65.8%에 달하며, 물량면에서 미국(전체의 49.2%)이 가장 많고 중국이 매년증가를 나타내어 2005년부터는 한국을 제치고 전체의 17%로 2위를 나타내고 있어 경쟁력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2005년 톤당 수입가격 : (평균-1,264달러)
한국산 : 832달러 / 미국 : 1,734달러 / 중국 : 419달러 / 필리핀 : 959달러 / 태국 : 877달러

-2005년 수입물량 : (전체-141,159㎘)
한국산 : 18,156㎘ / 미국산 : 69,399㎘ / 중국 : 23,999㎘

오렌지주스의 일본 수입량은 브라질이 가장 많은 전체의 79%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가도 톤당 1,074달러이나 한국산은 전체의 1.5%에 불과하며 톤당 단가는 1,510달러로 가장 높은 실정이다. 이에 미국산의 풍흉작의 대체국으로 대두되고 있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판단된다.

-2005년 톤당 수입가격 : (평균-1,121달러)
한국산 : 1,510달러 / 브라질 : 1,074달러 / 미국 : 1,363달러 / 호주 : 945달러
-2005년 수입물량 : (전체-113,097톤)
한국산 : 1,699톤 / 브라질 : 89,511 / 미국 : 5,726톤 / 호주 : 4,763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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