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에 외국인 투자유치 장려 중인 베트남(최근이슈)
조회587급격한 개혁 때문에 베트남의 농업분야는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베트남투자리뷰(the Vietnam Investment Review)가 보도했다.
최근 하노이농업개발포럼에서 베트남 투자기획부(the 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의 투자진흥청(Foreign Investment Agency)장 Do Nhat Hoang은 포럼 참석자들에게 기술, 사업, 인프라, 노동에서의 혁신은 베트남 농업분야의 성장을 촉진에 중요하며 이를 위해 외국투자유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Hoang은 베트남 농부들은 농업분야 해외투자프로젝트로부터 경험을 얻었고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예를 들어, 최근에 베트남은 해외투자프로젝트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고수율의 종자를 얻을 수 있었다.
농업농촌개발부(th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의 농업농촌개발전략정책협회(the Institute of Policy and Strategy for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장인 Dang Kim Son은 베트남농업분야전략의 재구성에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Son 협회장은 베트남 교외지역들은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농업분야를 재편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외지역 농부들은 자신들의 장점을 강조해야하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농업에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디테일하면서도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와 동타프 주정부는 민관공동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농업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적개발원조자금과 동타프 주의 농업 개발을 위한 장비들을 제공할 것이다.
미츠비시 은행 Matsuyama Yasuo 하노이지점장은 농업을 개발하는 데 있어 베트남이 일본보다 나은 위치에 있지만 인프라와 기술이 여전히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미츠비시 은행은 일본 기업들로부터 자본을 공수해 베트남 농업에 투자할 것라고 덧붙였다.
Yasuo 지점장은 베트남 농산물을 극찬했고 미츠비시 은행은 투자자들을 위한 징검다리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미츠비시 은행은 베트남 도매업자와 일본의 선도적인 유통업체 이온(Aeon)을 연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몇 년간 베트남 농업분야의 외국인직접투자는 지극히 평범한 수준이었다. 올해 10월 20일까지 농업분야의 516개의 외국인직접투자계획의 금액은 360만 달러로 전체 외국인직접투자 개수의 3%, 금액은 1.5%를 차지하고 있을 뿐이었다. 농업분야의 외국인직접투자계획규모는 다른 산업의 수치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작은 편이다. 더욱이, 농업분야의 외국인직접투자는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투자자들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술도입측면은 미약한 수준이다.
■ 민관공동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
- 개발도상국에 개발지원을 공공부문과 민관부문이 협력하여 수행하는 접근 방식
# 이슈 대응방안
베트남의 농업은 엄청난 생산량을 자랑하지만 외국인투자부분에서는 아직 미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적은 수익에 비해 많은 위험요소, 인센티브 정책의 부족, 일관되지 않은 개발 정책을 꼽았다. 베트남 정부는 농업분야에서 외국인 직접투자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망해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베트남 농업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우리 수출업자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en.vietnamplus.vn/Home/Vietnam-encourages-foreign-investment-in-agriculture/201412/59245.vnplus
http://www.talkvietnam.com/2014/05/vietnam-woos-foreign-agricultural-inves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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