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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2017

[미국-뉴욕]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라벨 (SmartLabel) 사용

조회1002

스마트 라벨이란 상품에 부착되어 있는 라벨을 통해 제품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 소비자들이 소비하는 음식과 그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임. 이렇듯 미국 식품제조협회(Grocery Manufacturers Association)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마트라벨(SmartLabel) 이용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함.  

 

2015년에 개발된 이후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식료품점에서 흑백 사각형의 정렬로 구성된 2차원 형식의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검색함. 올해 5월에서 7월 사이에만 무려 400,000명이 스마트라벨 웹사이트에 방문하였으며 그 중 절반이 스마트폰, 30%는 컴퓨터, 나머지 20%는 태블릿이나 다른 기기를 이용하여 방문함.  

 

 

소비자들이 스마트라벨에 접근하는 주요 경로는 QR코드 그리고 스마트라벨 웹사이트(smartlabel.org) 검색이며 그 중 QR코드는 휴대전화로 찍기만 하면 QR 코드를 읽을 수 있어서 사용이 간편함

 

 

스마트라벨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에게 상품에 관한 더 많은 정보 제공을 위하여 상품의 패키지와 라벨에 나와 있는 정보를 넘어선 상품의 영양정보, 원재료, 알레르기원, 사용안내, 주의사항, 안전처리방법, 회사/브랜드 정보 등의 세부사항들을 알려줌. 일 년 사이 참여 회사가 눈에 띄게 늘어나, 작년 70개 브랜드와 13개 회사들의 약 2,000개였던 상품이 20179월 현재 스마트라벨 시스템에서 410개 브랜드와 35개 회사들의 14,000개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음.

 

 

스마트라벨에서 각 회사와 브랜드별로 나오는 상품정보는 브랜드사의 책임 하에 저장, 유지되며 사용되는 모든 정보는 상품 패키지나 라벨과 마찬가지의 정확성이 요구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농무부(USDA), 연방거래위원회(FTC)를 포함한 식품과 소비자상품 관련 라벨, 마케팅, 광고의 권한을 가진 여러 연방정부기관의 감독을 받음. 

 

 

디지털 기술의 끊임없는 변화에 따라 스마트라벨도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어 20161월에 개시된 1.0 버전이 현재는 1.5 버전으로, 그리고 곧 2.0 버전이 나올 예정임.  

 

 

식품업체들도 스마트라벨 트렌드를 자각하고 있어 꾸준히 참여하기 시작하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도 스마트라벨 초기부터 사용하고 있고 2018년 첫 분기까지 모든 패키지 음료에 QR 코드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함.

 

출처

Food Business News -  2017-9-11

 

시사점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더욱 알고자하는 정보욕구와 이에 적극적으로 스마트라벨에 참여해 상품정보 공유에 힘쓰는 식품제조업체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은 소비자 신뢰를 쌓고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기업에도 꾸준한 매출로 되돌아 올 것이란 기대를 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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