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시일 내 옥수수 수입하지 않을 듯

중국양유정보센터 관계자는 2001년부터 중국 옥수수 심층가공 량이 약 23%의 속도로 급속히 성장하여 최근 몇 년간 국내 옥수수 소비량이 1억 2천만 톤을 돌파하였으며 여전히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양식업계협회 이사는 세계 제2대 옥수수 생산국인 중국의 옥수수 무역량과 무역방식의 변화는 늘 국제시장의 격렬한 파동을 일으켰는데 국내옥수수의 수급관계는 현재 균형 상태에서 부족상태로 발전하고 있어 향후 중국의 수출입발전추세에 대해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중국은 대대적인 혜농(惠農)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데 재배구조조정 및 각종 재배보조를 통하여 옥수수 재배농민들의 적극성을 부추기고 있다. 현재 파종면적이 끊임없이 증가되고 옥수수 생산량도 매년마다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옥수수에 대한 심층가공 산업의 급격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하여 국가는 식량 심층가공산업에 대한 보조정책을 점차 완화시켰으며 향후 옥수수의 공업수요는 소폭 성장하는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문가는 내다봤다.

국가양유정보센타의 8월 예측에 따르면 ‘07~’08년도 중국 옥수수 생산량은 14,900만 톤에 달하고 국내소비는 14,500만 톤에 달해 연내에 400만 톤가량 남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단시기내 중국 국내 옥수수 총 공급량은 일정부분 잉여량이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商务网,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