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자무 전통 한약과 그 전통 한약재의 원료를 대상으로 외국내의 수출에 있어서의 수출 허가서를 받는 데 대한 적지 않은 까다로움이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각 관련업체 측의 어려움을 정부가 함께 나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니 정부는 물론이고 각 관련 부처의 농림부, 해수부 내에서도 이에 대한 수출 생산 품목에 대한 자무 관련 제품의 정확한 분석 데이터가 없는 관계로 인하여 해외 각 나라에 인도네시아 특산품 자무 수출에 있어서의 적지 않은 심사 규정을 거쳐야 하고 그 단계 조처도 매우 까다롭게 진행되고 있는 애로 사항이 있다고 업체 측은 밝히고 있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 그리고 아시아권에 있는 나라들의 수입조처가 매우 까다로운데, 우선 이들 수출 대상국들은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의 관련 제품에 대한 Adjustment 또는 해당 주재 대사관이나 정부 부처 무역부 측으로부터의 제품에 대한 정확한 분석 결과 및 품질 보장 그리고 해당 수입 국가내의 식료품 관련 모든 허가 심사를 받은 이후 최종적으로 허가를 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인도네시아 내의 자무 시장은 매년 20% 이상씩 성장하고 있고, 그 수출시장 또한 연간 25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직접 나서 해외 수출 공략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 지원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다다랐다고 이들 자무업계 측은 제안하고 있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Hanna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