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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2017

[일본-오사카] 일본인의 홈술 문화는?

조회667

일본인의 홈술 문화는?

 

2017.09.28
오사카지사

 

□ 일본 주식회사 PLANET은 전국 20대 이상 성인 3,891명을 대상으로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다.


 ○ 일본인의 50% 이상이 홈술을 즐긴다.
    - 남녀 전체 대상자 중 ‘거의 매일 즐긴다.’가 22.6%, ‘주 4~5회’가 8.3%, ‘주 2~3회’가 12%, ‘주 1회 정도’가 9.0%.

      일본인의 51.9%가 주 1회 이상 홈술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홈술의 장점은?
   - 남녀 전체 1위는 ‘자신의 페이스로 마실 수 있어서’가 62.8%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릴랙스할 수 있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나 안주로 마실 수 있어서’, ‘귀가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므로’, ‘가계에 도움이 되어서’순이었다.  


 ○ 홈술을 즐길 때 마시는 술은?
   - 전체 1위는 ‘일본산 맥주’가 59.6%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제3맥주’ ‘츄하이/사와’, ‘와인’, ‘소주’, ‘발포주’순이었다.
   - 성별로는 남성은 일본산 맥주, 제3맥주, 소주를 홈술로 즐기며, 여성은 일본산 맥주, 츄하이/사와, 와인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 홈술은 ‘반주’보다 ‘TV와 함께’
   - ‘홈술은 무엇을 하면서 마시는 경우가 많나요?’라는 질문에 1위는 ‘TV를 보면서’(70.3%)가 압도적으로 높고,

      2위가 ‘식사를 하면서’(54.9%), 3위 ‘컴퓨터로 넷서핑’(25.3%) 순이었다. 

 

□ 시사점
 ○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한국제조 OEM 제3맥주는 일본인이 홈술로 인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3맥주는 남녀 선호도

     차이도 크지 않아 남녀 전체가 집에서 즐기는 술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 일본 전체의 맥주소비는 감소하고 있지만, 가정 내에서 마시는 술은 비교적 저렴한 것을 선호하므로 한국산 제3맥주의

     소비전망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 주식회사 PLANET 발간자료 『From プラネット』 「홈술에 관한 의식조사」

 

* 그래프 등 자세한 내용은 첨부의 PDF파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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