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
2003
일본, 청과물 중앙도매시장 경매거래 비율 30% 밑돌아
조회283
4월4일, 농수성 조사에서 전국 중앙도매시장에서 매매되는 청과물 중 경매·
입찰로 거래되는 비율이 전체의 30%를 밑돌고 있다고 발표했다.
1999년 도매시장법 개정에서 거래형태의 원칙을 고친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농수성은 전국 71개 청과물을 취급하는 중앙도매시장의 2001년도 거래형태를
정리한 것에 따르면, 경매·입찰비율(금액수준)은 청과물 전체에서 29.9%
(야채30.2%, 과실30.3%)를 나타냈다.
2년전에 비해 16포인트로 대폭 줄었으며, 특히 야채에서 18포인트 떨어졌다.
도매시장법은 거래형태의 원칙으로써 『경매·입찰』을 내세우고 있으나
1999년의 법개정에서 시장별로 원칙을 고칠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많은 개설자는 거래개선위원회 등에 자문을 얻어『상대』거래도
자유롭게 행할 수 있게 했다.
농수성 조사에 따르면, 1999년도 당시는 청과물 전체에서 46.3% 였던 것이
익년도에는 34.3%로 급락하여 2001년도에는 수산물(25.4%)에 이어 다음으로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같은 년도의 식육은 88.6%, 화훼 63.9%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일본, 청과물 중앙도매시장 경매거래 비율 30% 밑돌아'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