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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2014

미국 소비자물가 0.3% 하락(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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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솔린 가격이 내려가면서 소비재 가격이 6년 만에 최고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수요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0.3%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6년여 만에 가장 큰 하락세다. 물가지수 전문기관인 프라이스스태츠와 미국 은행 스트리트스테이트가 공동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CPI 상승률은 지난 6~7월에는 2.5% 수준을 보이다가 이후 급격히 하락세를 탔다.

 

2008년 경제 불황 이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위원회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로 수준'의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했다.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미국 경제가 호조를 보이며 고용율이 상승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위원회가 2015년 중순에는 새로운 금리정책을 도입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미국 연방정부는 2015년 중반까지 금리 변동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유가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내년에는 미국 내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이 1%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이슈 대응방안


미국의 유가하락은 국내 업체들의 미국 시장진출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미국 유가하락 덕분에 소비자들의 소비가 증가하면서 미국의 경제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도 생각보다 늦춰지면서 2015년 중순까지는 미국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참고 자료
http://www.reuters.com/article/2014/12/17/us-usa-economy-idUSKBN0JV1EX20141217
http://www.wsj.com/articles/u-s-consumer-prices-fall-0-3-in-november-1418823085
http://blogs.wsj.com/economics/2014/12/17/why-the-decline-in-the-consumer-price-index-might-not-be-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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