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
2004
미국, 패스트푸드 고급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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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미국식 패스트 푸드인 햄버거 패티가 스코틀랜드가 원산지로 뿔이 없는 소에서 생산된 '앵거스 비프'로 고급화되고 있다.'칼스 주니어’는 24일‘식스 달러 버거’에 들어가는 쇠고기 패티를 앵거스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가격은 3.95달러에서 3.99달러로 약간 오른다.이런 패티 고급화 바람은 맛이 더 좋은 고품질 패스트푸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기 때문에 생겨났다. 지난해 전체 버거 판매 성장세는 2%에 그쳤던 반면 가격은 더 높지만 고품질 버거의판매 신장률은 5%였다.백 야드 햄버거의 마이클 마이어스 사장은 USA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소비자 설문 조사에서 블랙 앵거스 비프와 간 쇠고기의 선호 비율이 11대1로 나타났다"고 앵거스에 대한 소비자의 지지를 설명했다.(자료 : LA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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