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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2015

[미국-LA]미국 식품안전관련 기관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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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안전관련 기관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오바마>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식품안전 시스템을 단일 기관으로 모아 식품 품질을 더 유용하게 모니터 할 수 있도록 바꾸는 법안을 제시했다.

 

이번 제안은 대통령의 2016년도 예산계획의 일부분이다. 이 새로운 기관은 FDA, USDA 및 다른 기관의 식품안전책무를 합치게 될 것이다.

 

단일 연방식품안전 기관은 중점적이고 집중적인 통솔력을 갖게 되고 식품안전규제의 주요 목소리가 되며 책임 및 의무를 명확하게 하여 식품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예방 및 대처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Safe Food Act of 2015으로 소개된 이 법안은 1월에 처음 초안을 발표했으며 해외에서 더 많은 식품들이 들여옴에 따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연방 자료에 의하면 매년 4,800만명 혹은 6명 중 1명의 미국인이 식품으로 인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100,000명이 입원을 하고 많은 수가 죽음에 이르고 있다.

 

2011년 1월, FSMA가 법으로 정해졌다. 이 법은 식품오염에 대해 응답하던 기존방식에서 예방하는 규제로 전환하는 것이 목적이다.

 

FDA는 이 법안이 어떻게 진행되는지가 관건이라며 이 법안을 지지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FDA는 FSMA를 시행하는데 더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하며 식품안전에 대한 것이 많이 분열되어있다는 것은 동의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식품안전은 FDA가 맡고 있다. USDA는 해외 육류, 가금류 및 가공란에 대한 것을 맡고 있다.

 

대통령의 단일기관 제안은 보건사회복지성에 속하게 되며 FDA와는 별개의 기관으로 식품안전 점검, 규제/법률 시행, 응용연구 및 식품관련 질병대응을 할 것이다.

 

출처: Reuters. 2.2.2015

 

로스앤젤레스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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