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식품 대기업들 동남아에서 농작물 직접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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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대만 식품 대기업인 味王, 味丹, 旺旺 등 회사는 식품 원자재 원활한 공급과 원가 절감을 위해, 동남아 일대에 대규모 농산물 경작지를 선정하여, 직접 투자 농산물 재배에 나선다고 한다.
旺旺 회사는 베트남 남부지역을 선정하였는데, 재배기후가 적당하여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고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해 원가 절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旺旺은 세계 최대 쌀 과자 생산업체로 매출액의 90%가 중국시장에서 벌어들이고 있고, 중국 시장에서 완전히 정착한 후 기타 해외 시장 진입을 꾀하고 있다. 이 국제 시장 개척을 위한 가장 기본이 고품질 원료 확보와 생산 원가 절감으로 보고, 베트남 농작물 직접 투자 재배 관련하여 금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한다.
대만에서 조미료 생산업체인 味王은 원자재의 공급을 확보하고 바이오 디젤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캄보디아에 29,000~48,000 ha의 땅을 임대하여 사탕수수와 카사바를 경작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대만 정부의 바이오 디젤에 대한 정책이 발표가 되면, 동남아에서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에 있다.
같은 조미료 업체인 味丹도 국제 원자재 가격이 계속 인상된다면 카사바를 경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 중남반도 국가를 위주로 고려 중에 있다고 한다. 또한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하여 바이오 디젤을 생산 한 뒤 동남아 지역 판매뿐 아니라 대만으로 수출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자료원) 타이베이 aT센타 (經濟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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