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GAP, 안전성 확보에 최적
조회942GAP 안전성 확보에 최적
- 동경에서 전국대회 “소비자에 PR”을 -
특정비영리활동법인(NPO법인) 일본 GAP협회는 26일 동경도내에서 GAP(농업생산공정관리) 전국대회를 개최하였다. 생산자 및 소매업자가 추진상황을 보고한 가운데, 농업생산에서 안전성을 높이는 GAP 효과를 평가했으나 GAP가 아직 소비자에 폭넓게 인식되지 않은 현 상황에 대해서도 보고되어 향후 과제임을 확인했다.
행정담당자 및 유통관계자를 중심으로 약 300명인 참가했으며, 생산자 47호에서 조직한 이바라키 농산물유통연구회의 사무국장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했다. 사무국장은 GAP를 “안전성을 확보하는 최적의 수단이다”라고 평가했다. 동연구회는 유기인증 및 생산이력기록, 잔류농약검사 등도 검토했으나 “농업생산을 일관해서 관리할 수 있고 안전성을 보다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은 GAP 뿐이다”라고 얘기했다.
이토요카도 청과부장은 “농산물의 상품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GAP가 효과적이다”라고 보고했다. 중국산 냉동만두 사건 이후, 소비자의 식품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에 “트레서빌리티(생산・유통이력을 추적하는 시스템)을 적용한 상품은 매출이 급격히 늘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상품간에 내용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동 부장은 “GAP를 산지에서 실시하면 안전성 및 품질을 평준화 할 수 있으며 트레서빌리티 시스템도 보다 확실하게 된다”고 기대했다.
한편, 보급의 어려움도 제기되었다. 동 부장은 “GAP를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패널 디스커션에 참가한 주부연합회의 와다씨도 소비자의 낮은 인지도를 지적하며 “단어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공정관리에 대하여 정확하게 전달하지 않으면 특별재배 등의 차이점을 모른다”라고 얘기했다.
(자료원 : 일본농업신문, 3.27일자 / 자료 : 도쿄 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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