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냉동고등어 대일 수출 잠정중단

최근 일본매체는 중국산 대일 수출 냉동고등어에서 DDVP 농약잔류가 검출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이에 대해 중국수출업체인 산둥위왕(宇王)수산식품유한회사는 19일 소비자건강안전 보호차원에서 관련 상품에 대하여 수출잠정중단 등 보호대책을 즉각 취하였지만 정확히 어느 환절에서 문제가 출현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쌍방의 진일보 조사가 필요하다고 표명하였다.

얼마 전, 일본매체는 일본의 한 민간 기구 검측결과 중국산 수입냉동고등어에서 DDVP 농약잔류가 검출되었고 동시에 소환절차를 기 가동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우왕수산식품유한회사 관련 책임자는 회사에서 동 소식을 알게 되자 바로 일본수입상과 연락을 취하였고 해당제품이 본 회사의 상품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판단하여 즉각 응급방지책을 세우고 조사를 진행하였다고 표명하였다. 그러나 해당제품은 8개월 전에 수출된 것으로 이미 저장, 운송, 소매 등 여러 환절을 거쳤기에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오염이 발생하였는지는 중·일 쌍방이 협조하여 더욱 세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전했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商务网,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