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수산품시장 가격하락폭 불안정

상하이 모 수산도매시장에서 알아본 바에 의하면 어류, 새우, 게 등 여러 품종의 수산물 가격이 모두 일정하게 하락되었는데 붕어는 12~14위안/kg에서 10~12위안/kg으로, 새우(基围虾)는 70위안/kg에서 52~56위안/kg으로, 게(膏蟹)는 140위안/kg에서 100위안/kg으로 하락되었다고 조사되었다. 참새우(明虾)와 같은 비교적 고급적인 수산품은 춘절시기 하루판매량이 몇 천 마리이상으로 양호하였지만 현재는 하루에 몇 십 마리밖에 판매되지 않으며 가격도 대폭 하락되었다고 밝혔다. 그밖에 현재 두렁허리 가격은 대체로 춘절 때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퉁촨루(铜川路)수산시장 관련 책임자는 상하이의 일부 수산품은 후베이 등 재해지역에서 공급된 것으로 교통 등 원인으로 인해 상품공급이 감소되었고 이런 상황은 날씨변화에 따라 다소 개변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현재 수산물가격은 춘절 때에 비해 다소 하락되었는데 꽃게, 자라 등의 하락폭이 비교적 크고 쏘가리는 여전히 23위안 좌우로 대체로 비슷하며 농어가격은 오히려 상승되었다. 전체적인 가격수준으로 보면 전년 동기대비 2~3% 상승되었고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수산물구입과 판매 모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商务网,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