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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2010

음성 햇사레 복숭아 홍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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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홍콩으로 수출된다.

음성 복숭아 수출공선회(회장 송찬의)에는 수출을 위해 페르몬 트랩 설치 등 친환경·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이런 노력에 따라 수출 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된 복숭아는 GAP시설로 인증 받은 음성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된 복숭아로 1일 240상자를 수출한 데 이어 2일에도 320상자를 수출했다.

특히 수출업체의 브랜드로 농산물이 수출되나 이번 수출된 복숭아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햇사레’ 브랜드로 수출돼 음성 지명이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과 충분한 물량 확보, 수출물류비와 포장재 지원 등으로 농산물의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1064 농가에서 754.6ha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균일한 품질과 높은 당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며 연간 35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출처 : 동양일보(201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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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복숭아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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