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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2014

절인 야채, 샐러드 수요 감소할 것(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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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 Inform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가공업자들은 이번 시즌, 절인 야채와 샐러드에 대한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공공장의 대표는 우크라이나의 지불 능력이 하락하고 저렴한 신선 야채의 공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평가한다.

 

자우어크라우트(sauerkraut, 소금에 절인 독일식 김치)와 한국식 당근(Korean-style carrots) 부문의 판매는 당분간 비교적 활발했다. 원료 생산물의 저렴한 가격 덕분에 가공업자들이 이 부문의 가격을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관리했다. 동시에, 수입 원재료로 만들어진 절인 샐러드나 가지, 콩 등 냉동 계절 야채의 가격은 매우 낮은 수준의 판매를 기록한 지난 가을에 비해 최소 50% 이상 상승했다.

 

또한 예년 절인 야채와 샐러드 판매가 가장 증가하는 시기인 12월 중순의 전망에 대해, 가공업자들은 올해는 매출 증가가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신선 야채 공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절인 야채와 샐러드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한국식 당근이나, 독일식 김치 등 일부 품목의 판매는 활발했지만 그 외,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급상승했고 이에 가공업자들은 향후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크라이나로 신선 야채를 거의 수출하지 않는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절인 야채 등 가공식품은 우크라이나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수출품목이 된다. 하지만 최근 가격 상승과 더불어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동향을 고려해 국내 야채 관련 수출업자들은 대응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출처: Fruit Inform 2014.12.16
http://www.fruit-inform.com/en/news/162420#.VJE2N03lr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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