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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2010

유럽/ 야채를 함유한 과자, 어린이 마켓에 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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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조사기관인 Mintel의 식음료 부분 연구원인 Marcia Mogelonsk씨에 따르면 야채를 함유한 과자 또는 초콜렛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과업계에서 야채를 주요 성분으로 활용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주로 중국에서 수입된 구미(gummy) 타입과 같은 아시안 제품에 한정되고 있으며, Mintel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새로 출시된 설탕 및 껌 종류 제과 제품 중 2% 만이 야채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과 제품에 야채 성분을 포함시키는 것은 어린이 소비자 시장에 상당한 잠재력이 있으며 최소한 어린이를 위해 제품을 구매하는 부모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Mogelonsky씨는 말했다.
영국에서 테이크아웃형 야채 소비 비율은 약 10% 이며,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더 많은 야채를 먹이고 싶어한다. 야채 성분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들로는 자연적으로 단 맛이 나는 야채인 옥수수, 고구마, 얌 (yam), 그리고 당근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품들 또한 여러 가지 이슈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공포장야채를 함유한 제과제품은 과연 정말 건강에 좋을까? 등으로 입니다."
Mogelonsky씨는 우선 인공 색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야채 성분들은 천연 색소로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제과업계에서 야채를 주요 성분으로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고 제조업자들은 야채 추출성분과 주스를 천연 색소로써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논란이 되고 있는 인공 색소의 대안으로 가장 좋은 성분이 될 수 있다.
자료: www.foodanddrinkeur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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