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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2003

미국 후반기 버섯시장 공급 부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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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등 성수기에 미국 버섯시장이 공급량의 부족 현상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는 생산량을 최고 20%까지 감소시킨 태풍의 여파로 인한 것인데, 9월 14일 펜실베니아에 내린 9-12 인치의 집중 호우에 이어 4일 뒤 폭풍 이사벨의 강타로 인해 나무뿌리가 뽑히고 버섯재배시설이 붕괴되었으며 버섯 농가가 이틀 이상 정전 상태에있어 화씨 65-68도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 버섯재배가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것이다.미국 버섯 생산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펜실베니아 남동부 지역 버섯 생산업체들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버섯 홍보 행사를 보류해 줄 것을 소매업체들에게 요구하고있으며, 크리스마스 때까지 태풍의 후유증이 이어져 버섯 성수기인 연말연시에 공급량의 부족을 겪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느타리버섯 등 특수버섯류가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며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때는양송이 버섯의 공급도 부족 현상을 나타내고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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