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온, 쌀 생산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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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업체인 이온은 14일, 전용 수전을 확보하여 쌀 생산 진출 의향을 밝혔다. 제1탄으로 아키타현 다이센시의 수전으로 농약 사용을 제한한 특별재배미를 2008년산으로 약1000톤 위탁생산, 더욱이 타 지역에도 4~5 곳의 전용수전을 확보하여 순차적으로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생산을 위탁한 농업법인에 이온이 직접 출자할 가능성도 있다.
점두에서 취급하는 독자 브랜드 쌀에 대형유통업체가 전용 수전에서 생산하여 판매까지 일관하는 경우는 처음으로 이온은 시장 보다 20% 정도 싸게 판매하고 안전한 쌀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망에 답하고 싶다고 하고 있다. 기업의 농업참입제도와 보조금 등에 의해 경쟁을 제한하고 있는 국가의 쌀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듯 하다.
이온은 다이센시의 농사조합법인 「타넷코」와 계약하여 경작하는 약170헥타르의 수전에서 쌀을 위탁 생산한다. 타넷코는 이온의 지시에 따라 농약과 화학비료를 억제한 특별재배미의 아키타코마치를 생산. 악천후 등에 의한 발작과 쌀 가격의 붕괴 염려 없이 생산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금년 가을에 수확하는 쌀은 독자 브랜드 「톱 발류 그린 아이」로 판매. 가격은 동급 품직의 쌀 보다 20% 정도 싼 5kg 1980엔을 예정하고 있다.
이온은 현재, 독자 브랜드인 특별재배미를 농협(JA) 등을 통해 구입하고 있으나 코스트와 안정조달이 문제가 되고 있다. 산지와 연계하여 쌀 농가를 직접 접하므로 경쟁력 있는 쌀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온은 독자 브랜드의 특별재배미를 08년산 전체에서 1만톤, 40억엔 판매할 계획이지만 전용수전을 늘리는 것으로 10년산은 2만5천톤, 100억엔으로 늘릴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중국 등 해외 점포에서의 판매도 시야에 넣고 있다.
・ 자료원: 가호쿠신보 5. 15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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