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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2017

[중국-상하이]산동성 칭다오 공항에서 최초로 인삼 모종 2만그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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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칭다오 공항에서 최초로 인삼 모종 2만그루 검거

 

날짜2017-08-18 출처:중국신문

 

최근 산동성 칭다우 공항 검험검역국에서는 한국-중국의 비행기에서 연이어 2차례 인삼 모정 2만그루를 검거하였다. 기존의 크고 년수가 긴 인삼과 달리 이번에 검거한 모종은 수량이 많고 모두 어린 모종이다.

 

인삼 모종의 무게는 총 9.1kg으로 신선하고 크기가 균일하며 매그루는 길이가 약 10cm로 뿌리에는 소량의 흙이 있었다. 2명의 한국 여행객을 통하여 알아본 바에 의하면 인삼 모종은 한국에서 구매하여 중국에서 식용으로 쓸 예정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인삼 모종에 대한 검사 결과 모종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고 아주 강한 번식능력이 있으므로 중국에서 재배 가능성이 있어 해관에서는 전문인원을 투입하여 모종에 대하여 선별하고 산동성 기술검역센터에 이송하여 보다 자세히 검역할 것이라고 밝히었다.

 

기존 통계수치에 대한 분석결과 중국 검험검역국에서는 이미 여러 차례에 입국 인삼에서 뿌리혹선충이라는 유해생물과 기타 병원체를 발견하였다. 그중 뿌리혹선충은 번식능력이 강하고 농작물의 정상적인 성장과 수확에 큰 영향이 미침으로 농림생산에 대한 위험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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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즌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은 현지 음식습관에 따라 인삼으로 보양식을 많이 먹는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인삼을 갖고 입국하는데 이런 행위는 소비자 자체의 건강안전에도 위험하고 전체적인 생태관경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외래 유해성 생물을 차단하고 국내 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국민 모두가 자각성을 갖고 국가에서 금지하는 동식물을 휴대입국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일 것을 제창한다.

 

 

시사점

 

중국 내에서 인삼 등 일부 건강식품의 반입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특히 가공되지 않은 1차 농산물의 경우, 검역국을 통해 검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 한-중 관계가 좋은 않은 형국에 본 기사는 한국인에 대한 비난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현재 사안이 어려운만큼 여행객들도 중국 입경 시 중국 규정에 맞는 휴대품을 휴대하여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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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인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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