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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2001

일본 오사카시장, 무와 배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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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중앙도매시장 혼조시장에서 가을상품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버섯류를 비롯하여 냄비요리 상품인 무와 배추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관계자에 따르면,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어 양판점 등 거래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10월3일 거래는 버섯류가 나가노산 팽이버섯이 100g당 최고가격 42엔(농수성조사)으로 전날에 비해 2엔 높았으며 생표고는 시마네산 100g당 최고가격이 175엔으로전날에 비해 31엔 낮은 가격을 나타냈으나 지난주 말에 비하면 높은 가격대에서 낮아진 것으로 움직임은 나쁘지 않다고 시장관계자는 보고 있다. 무와 배추 등 중량야채도 활발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나가노산 배추 15㎏ 최고가격이 전날에 비해 210엔 높은 3,150엔을, 홋카이도산 무 10㎏ 중간가격이 전날에 비해 100엔 높은 2,100엔을 나타냈다. 태풍과 계속된 강우에 의한 날씨불순도 하나의 요인이나 냄비요리 등 가을상품이 시즌을 맞아 양판점 거래가 여름야채에서 가을야채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으로 시장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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