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시장에서 토마토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산지에서 재배 전환시기를 맞아 입하가 적은 것이 원인이다. 금주는 관동산 입하가 서서히 증가하나 품귀가 아직 남아있어 4㎏ 최고가격이 2,000엔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5일, 동경 오타시장에서는 치바산 AM사이즈 4㎏ 최고가격이 2,310엔으로 전날에 비해 210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으며 종반을 맞는 아오모리산도 2,635엔으로 315엔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 오타시장 입하량은 96톤으로 지난주보다 10% 적은 입하를 나타냈으며 10월부터 본격화되는 관동산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주부터는 치바산이 늘어나기 시작하나 아직 전체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4㎏ 최고가격 1,800~2,100엔 수준으로 예상된다.(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