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2.28 2016

[일본-도쿄] 인터넷 쇼핑 수취장소 확산, 편리성 높고 비용절감

조회740

 

 

인터넷 슈퍼나 인터넷 쇼핑 등의 수취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이미 편의점에서의 수취서비스는 보급되어왔으나 슈퍼나 역, 우체국 등에서도 전용 로커의 설치가 늘고 있다.

  

 

JR 히가시니혼 철도회사는 6월부터 택배수취 로커설치를 시작했고, 목표는 1년 이내에 100역 정도에 설치하는 것이다. 택배회사는 일본 우편, 야마토 운수이며 수도권 각역에 설치공간을 확보하여 추진한다.

 

 

일본우편도 우체국에서 전개하는 택배 로커 "하코포스"의 설치장소를 확대하고 97일부터 홋카이도의 알크스 그룹의 라루즈 2점포와 동광 스토어의 2점포에도 설치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는 라쿠텐시장의 전용 로커 "라쿠텐 BOX"에서 주문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 일본우편의 하코포스도 이용할 수 있다.

 

 

소매업체에서는 세이유가 인터넷 슈퍼의 전용 로커 "우케토로커"를 치바현 3점포, 카나가와 현 1점포, 나가노현 1점포의 총 5점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븐&아이 그룹은 종합 쇼핑사이트 "옴니 7"의 주문상품을 세븐일레븐을 중심으로 한 그룹매장에서 받을 수 있으며, 편의점인 패밀리마트나 로손, 미니스톱에서도 아마존이나 라쿠텐시장의 상품을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큐스토어의 인터넷 슈퍼는 도쿄 급행전철의 그룹 능력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역 주변의 도큐그룹의 각종 시설에서도 수취 할 수 있도록 하는 실험에 착수하였다.

 

 

시사점 : 한국도 일본과 같은 상황으로 단신세대가 늘어나는 가운데 다양한 장소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면 소비자의 편리성을 높여주고 운송업체의 부재 배달비용도 줄일 수 있어 향후 적극적인 연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일본경제신문(12.21일자)

   

'[일본-도쿄] 인터넷 쇼핑 수취장소 확산, 편리성 높고 비용절감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