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8
2004
일본 이와테현, 대만에 사과수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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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테현은 2004년도부터 대만에 사과수출을 강화한다.
2003년산보다 약 2배인 100톤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하순에는 관계자가 臺北의 시장과 수퍼 등 시찰을 마쳤다.
대만에서의 일본산 사과는 아오모리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키오우』와
봉지를 씌우지 않은『후지』등 이와테현 특산물인 사과수출로 대만시장을 개척할
생각이다.
이와테현의 대만에 사과수출은 2002년에 JA이와이히가시가 처음 시작한 것을 계기로
작년에는 JA전농이와테에서도 시작했다. 품종은 『후지』와『王林』으로 계 67톤이다.
JA전농이와테에 따르면, 『후지』를 수출한 작년 12월 상순의 도매가격은 40과(10kg)
2,100엔으로 일본국내 가격보다 약 500엔 높게 거래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와테현에서 수출에 의욕적인 것은 일본국내 시세의 저하로 새로운 판로개척이 요구
되는 가운데 경제성장으로 구매력이 향상되고 있는 대만내의 수요가 활발하기 때문이다.
2002년 대만이 WTO에 가맹되어 일본산 사과의 수입할당수량이 철폐되었고 관세도 50%
에서 20%로 낮아져 수출하기 쉬워졌으며, 수출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오모리현이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다.
이와테현에서는 지난달 하순에 현농림수산부와 JA전농이와테의 직원이 현지를 방문
했으며, 시장과 수퍼, 행정원농업위원회 등을 시찰하고 이와테산의 평가를 확인했다.
전농이와테의 판매담당자는 『대만에서의 일본산 사과의 평가는 예상이외로 높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이와테현의 담당자도 『이와테산은 연내 출하산지이기 때문에 봉지를 씌우지 않은
후지와 王林, 키오우 등 현의 특징을 살린 작형과 품종으로 시장을 발굴하고 싶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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