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동경도중앙도매시장 오타시장에서는 가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군마산 1박스(8kg/AM사이즈) 최고가격이 3,780엔으로 전날에 비해 420엔 낮은
가격을 나타냈다.
지난주 후반에 한 여름철 기후를 나타내어 생육이 회복되었고 품귀경향이 해소되어
한 단계 하락세의 움직임을 나타냈다.

관동의 주력산지는 지난주 후반에 기온과 습도가 높은 기후가 계속되어 지연되었던
생육이 회복되었다.
이날 동경시장의 입하량은 260톤으로 지난주 하루 평균입하량을 30% 상회했다.
거래는 5월의 일조량부족으로 6월상순과 중순의 입하는 전년을 20% 하회했으나
가격은 상순은 10% 높았으며, 중순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졌다.

향후 산지에서는 출하증가는 일시적이라고 JA전농군마에서는 설명하고 있으며, 낮은
가격을 나타낼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노지품의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기후의 영향을 받기 쉽게 될 것이라고
도매회사에서는 설명하고 있으며, 앞을 읽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