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8
2004
대만에서 일본산 과실, 쌀 수요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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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일본산농산물의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2002년에 WTO 가맹으로 과실의 수입할당수량이 철폐되는 등 농산물의 수출입이 증가
되고 있다.
일본산은 높은 품질로 타국산과 별도 취급되어 고급품으로 고소득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2002년 대만으로 농림수산물수출액은 전년비 7% 증가한 480억엔이다.
금액의 상위품목인 담배와 알코올은 최근에는 수평을 이루고 있으나 사과와 복숭아,
넥타린 등의 신선과실이 급증하고 있다.
台北市의 백화점 및 微風廣場의 식품매장에는 아오모리산 사과『후지』와『王林』,
『世界一』외에 니이카타현 魚沼산 『코시히카리』(2kg/500元/1元=3.2엔), 시마네현
JA西이와미의 감농약감화학비료 쌀인『코시히카리』(동 380元), 토쿠시마산 고구마
(S사이즈/5개/235元)와 일본산 밤호박(100g/26元) 등이 취급되고 있다.
쌀은 대만산보다 3~4배, 야채 등은 5~10배 높다. 동 백화점의 매장 담당자인
니시카와씨는 『일본농산물은 맛이 좋은데다 안전성이 높고 브랜드상품으로서 臺北
시민에 호평을 받고 있다.
가을에는 돗토리산 20세기 배도 취급하여 호평을 받았다.
배는 위장품이 나올 정도로 매우 인기가 높다』고 강조하고 있다.
일본산 평가가 높은 배경에는 대만의 경제발전도 크다.
대만의 1인당 국민총생산(GDP)은 13,000달러로 일본의 절반이하이나 물가도 거의
절반 수준이다.
경제성장률은 3.5%로 높고 일부에서 고소득자층이 급증하여 일본산을 구입하는 의욕이
활발해지고 있다.
대만의 농수성에 해당하는 행정원농업위원회의 王明來 국제무역부장은 『고소득층의
증가가 일본산 소비증가에 연결되고 있다.
일본산의 장래는 아주 밝다』고 설명하고 있다.
단, 『일본산 농산물 전부가 간단히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니시카와씨는 설명
하고 있다.
현재 인기가 있는 사과와 쌀은 시장조사 외에 시식선전을 2개월에 한번 비율로 행하여
수요를 창출해왔다.
니시카와씨는 『먼저 고소득층의 소비행동을 알고 대만에 일본의 식문화를 침투시키는
마음으로 판촉하지 않으면 성과는 없을 것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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