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베트남산 바다가재、 칠레산 연어에도 약물 검출
조회609최근 대만 국내산 수입산 할 것 없이 연이어 독성물질이 검출되고 수산물에대한 불신감이 생긴 가운데, 어제(22일) 대만 위생서는 베트남산 바다가재에서 4.1 ppb의 니트로플루란(nitrofurans)이 검출되었고, 칠레산 연어에서도 독성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또다시 발표하였다.이 번 베트남산 바다가재는 총 214kg으로 이미 전부 회수 소각 처리하였다. 또한 향후베트남에서 수입하는 바다가재는 통관 시 20%이상의 강화 발췌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만 위생서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대만으로 수입되는 바다가재는 주로 호주,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국가이고, 금년 1월~6월 동안 베트남에서 총 35,000kg를 수입하였으며, 전체 수입량의 6%를 차지한다고 한다.
대만 위생서는 어제 COSTCO가 직접 수입하는 523kg의 칠레산 연어에서도 1.7 ppb의 말라카이트그린(malachite green)을 검출되었다고 하였는데, 대만 수입 규정상 말라카이트그린은 함유 불가 성분으로 검출된 연어는 모두 시장 진입 금지 시켰다.
타이베이 榮總임상독물과 주치의는 니트로플루란(nitrofurans)은 항생제의 하나로 수산물의 살균 작용을 하고 급성 독성물질은 아니나 다량 복용시 구토 발암작용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 말라카이트그린도 항생제의 하나로 이미 사용 금지된 물질이며, 장기 섭취 시 인체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한다.
자료원) 타이베이aT센터(聯合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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