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한국농산물 미주수출 품목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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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식품의 미주시장 개척에 앞장서 온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수출 품목 확대를 추진 중이다.
뉴욕aT센터 염대규 지사장과 백은주 조사과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창곤 연구위원 등은 6일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김영해)를 방문해 피망.오이.호박 등 지난해 미 농무부의 수입허가를 취득한 한국 농산물의 효과적인 미주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염 지사장은 "수입허가 추가 취득 농산물 중 특히 파프리카(Bell Pepper)은 일본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고 설명하고 전략품목을 선정해 안전도 유통 판매망 구축 등 미주시장 진출의 주요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청과협회 김영해 회장과 박광철 수석부회장 한기훈 비상대책위원장 등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발효 이후 멕시코와 남미 및 캐나다산 등 세계 각지 농산물이 사철 공급되고 있음을 환기시키고 유통과정에서 한국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시키고 포장과 디자인 등에서도 미국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염 지사장 등은 이어 헌츠포인트 청과도매시장 내 최대 도매상인 다리고(D'Arrigo)사를 방문 마이크 플라이셔 야채담당 이사로부터 미국 농산물 유통과정과 판매시장 및 소비자 구매성향 변화 등 최근의 추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국내 도매업소와 주요 유통업체 명부를 전달받았다.
자료원 : 뉴욕 aT 센터 / Joongang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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