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4
2004
양식연어, 북미와 구미산은 유해물질이 천연에 비해 고농도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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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구미산의 양식연어에는 농약과 다이옥신 등의 유해화확물질이 천연의 연어에
비해 고농도로 축적되어 있다는 조사결과를 미국 인디아나대학 등 연구그룹이
1월9일자 미국 과학지인 사이엔스에 발표했다.
그룹은 특히 구미산 연어의 유해물질농도가 높고 생선을 먹는 이점보다도 해를 가져
오는 경우가 많으며, 양식연어에 원산지표시 등을 해야만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본에도 각국에서 양식연어를 수입하고 있어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그룹은 영국의 스코틀랜드,노르웨이,미국,캐나다,칠레 등에서 양식된 태평양연어
계 2톤을 조사했다.
폴리염화비페닐(PCB)과 다이옥신 등의 유해염소계화학물질과 DDT,토키사펜 등 독성이
강한 농약의 농도를 분석했다.
조사한 14물질 모두에 대하여 양식연어에서 농도가 눈에 띄게 높다는 사실이 판명
되었다.
양식연어의 PCB의 최고치는 천연연어의 최고치보다 약 2.5배, 다이옥신은 약 4배를
나타냈다.
구미의 양식연어의 유해물질농도가 특히 높았다.
생선에게 주는 먹이 중에 유해물질이 양식 중에 농축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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