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磁界水로 실파, 유채 수확증가 - 東京農工大 ″양액재배시 영양분ㆍ수분 흡수력 향상″자석의 자장을 통과한 『磁界水』를 사용하여 재배한 실파 및 유채(小松菜)가 중량베이스로 1株당 4할정도 증가를 보이고 있다. 磁界水는 물의 분자를 작게하는 효과가 있어 생물체에게 수분이나 영양 흡수를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계수를 이용한 일반재배 사례는 있지만 양액재배에 응용한 것은 드문일이다. 영구자석을 내장한 자계수 처리장치를 양액공급파이프에 설치하고, 자력의 강도는8천가우스와 1만2천가우스 등 두가지로 하여 일반재배와 비교실험을 하였다. 순환형의 양액재배장치에 실파(里香)와 유채(極樂天)를 심어 생육을 조사하였다. 실파의 경우는 잎수, 줄기 등에서 특별한 차이가 없었으나 중량면에서 1만2천가우스의 경우 일반재배물보다 32% 증가, 8천가우스의 경우는 27% 증가하였다. 유채도 전체 중량면에서 1만21천가우스의 경우 22%증가, 8천가우스의 경우는 38% 증가를 보이고 있다. 잎에 포함된 영양분에 대한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東京農工大學農學部 연구원은『지금까지 실시한 엽채류의 조사에서 섬유질이나 기타 성분의 흡수량이증가하였으므로 내용적인 면에서도 충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