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유럽산 살충제달걀 홍콩에서도 다량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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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달걀 파문이 유럽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비유럽국가 중에서 한국과 홍콩에서 오염된 달걀이 발견되었다.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된 살충제 달걀은 현재까지 EU15개국을 비롯해 한국, 홍콩에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프로닐은 바퀴벌레 또는 벼룩을 죽일 때 사용하는 살충제로 가축에 사용이 금지된 독성물질이다. 중국정부에서는 네덜란드와 벨기에에서 수입된 계란 11종류를 주해검역소에서 다시 검사할거라고 발표 하였다.중국에서는 2009년 10월1일 이후로 처음으로 살충제 달걀이 유통되었으며, 당국은 유통과 판매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올해 홍콩에서 유통된 유럽산 달걀은 2%에 불과하며,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실시한 1250개의 달걀 식품안전테스트는 문제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홍콩에서도 현재까지 유럽산 살충제 달걀 또는 달걀로 만든 제품들은 모두 폐기 됐다.
<시사점>
이번 살충제달걀이 처음 검출된 벨기에가 이러한 사실을 주변국에 즉각 알리지 않아 사태가 더 심각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즉시 살충제 달걀을 이용해 만든 냉장식품도 일제히 수거하고. 식품방역 등에 주의해야 하겠으며 홍콩정부의 달걀 수입에 대해 추후조치 등에 유의하여 수출업체의 발빠른 대처 및 준비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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