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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2010

[홍콩]홍콩의 와인소비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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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와인소비량 급증 
 
 
 
 2008년 2월 와인세 폐지는 홍콩 와인시장 성장의 자극제가 되었다. 특히 저렴한 가격적 매력으로 홍콩의 와인 소비량이 대폭 늘어났다. 대형와인무역상 비넥스포(Vinexpo)가 세계주류조사기관인 IWSR(The International Wine and Spirits Record)에 의뢰해 2010년 홍콩의 와인시장에 관해 조사한 결과 홍콩의 와인소비량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인들은 1인당 연평균 3.6ℓ씩(4~5병 정도)을 소비해 일본 2.5ℓ나 싱가포르 2.1ℓ에 비해 소비량이 큰 편이다.

 

 동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와인소비량은 2004년 약 128만 상자(9ℓ 포장)에서 2008년 225만 상자로 약 76퍼센트 증가했다. 현 추세대로라면 2013년에는 연간 479만 상자, 병으로 계산하면 약 5,750만 병이 소비될 전망이다.

 

 비네스포는 오는 5월 홍콩컨벤션센터에서 대형 와인판매전시회를 갖는다. 13개 국가와 지역에서 약 800여 개 업체 관계자가 참여하는데 이는 2년 전에 비하면 100개 업체 이상이 증가한 숫자로, 새롭게 인도, 루마니아 등의 업체도 참가할 예정이다. 와인판매전시회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데 세계 각국에서 와인관련 업체, 전문가, 애호가 등 약 9,500명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네스포 아시아퍼시픽 고위층 인사 Robert Beynat는 아시아가 전세계 와인업계를 선도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이번 와인판매전시회에 홍콩을 포함한 중국, 인도의 관련업계 참여가 지난번 전시회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홍콩 수요저널('1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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