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부 광천수 발암물질 기준치 이상검출
조회770中 일부 광천수 발암물질 기준치 이상검출
중국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광천수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인 브롬산염이 기준치 이상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 품질감독총국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04종의 광천수를 무작위로 추출해 검사한 결과 13종에서 브롬산염 함유량이 0.01㎎/ℓ를 초과한 것을 나타났다.
전문가에 따르면 브롬산염은 물을 오존소독하는 과정에서 물에 함유돼 있는 브롬화합물이 오존과 반응해 생성되는 것으로 브롬산염이 인체에 암을 유발하는 지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현재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돼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93년에 제정한 음료수 수질 표준에서 브롬산엽 기준치를 0.025 ㎎/ℓ로 제정했고 ,2004년에는 0.01㎎/ℓ로 수정 발표한 바있다.
<자료원:상하이 aT센터, 상하이 저널>
'중국, 일부 광천수 발암물질 기준치 이상검출'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