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육 시세회복 위해 조정보관 - 농수성농수성은 10월 26일 저조한 돈지육 시세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10월 30일부터 2년 연속 조정보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금번에는 과거 10년간 가장 많은 10만 5천두를 매입하기로 하였으며, 전국의 식육시장, 식육센터를 대상으로 금년도 안정기준가격(상등품 365엔/kg) 이상의 수준을 유지할 때까지 계속한다. 돈육의 조정보관은 JA全農이나 가공업체가 시장출하분을 매수하게 되며, 시세저조를 막기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들인 돈육은 부분육으로 냉동보존되며, 수급상황을 지켜보면서 가공용으로 방출한다. 이때 발생하는 창고보관료, 금리는 국가가 부담하는 형태로 되어있다. 지난해는 5만 6천두를 계획하여 금년 2월 상순까지 1만 4천두를 사들인 실적이 있다. 금년은 산지 공급이 거의 전년도 수준이지만 점포에서 잘 팔리지 않아 부진이 심각한 상태이다. 동경도 도매시장 식육시장에서도 10월 16일부터 안정기준가격을 밑도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발동에 대해서 농수성은 『수입품의 영향도 있지만 양판점의 특매실시율이 낮고 수요가 줄어든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최근 돈육의 경우는 특매에 의존하고 있어 자력으로 회복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자료 : 오사타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