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
2003
일본, 기온 상승으로 야채 가격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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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격이 바닥세이다.
동경도 중앙도매시장 11월 야채 전체 평균가격은 1kg 160엔으로 14년만에 최저가를 기록.
그 중에서도 무, 양배추, 배추 등 중량 야채의 부진이 심각하다.
농수성은 3일, 중량 야채긴급수급조정사업에 근거래 무와 양배추의 산지 폐기를 결정했다.
오랫동안의 가격 저미로 산지는 고통받고 있다.
금년산 추동 야채는 냉하에 의한 가격상승 지연과 가을 기후호조로 인한 앞당긴 출하로
중량 야채를 중심으로 10월 중순부터 기록적인 바닥세를 계속했다. 이 때문에 동경시장
11월 평균단가는 무 41엔, 배추 23엔, 양배추 35엔으로 각각 10년이래 기록적인 최저가를
기록. 양상추 및 오이 등의 야채 전반에 걸쳐 있다.
무의 산지폐기는 상순에 950톤 행할 예정.
주력산지는 11월에도 무 3,700톤, 양배추 900톤의 산지 폐기를 행했다.
금회는 이것에 이은 긴급대책. 그러나, 전국적으로 따뜻한 날이 계속되는 상황으로
가격은 좀처럼 상승하지 않는다. 산지폐기의 효과에 대해 시장에서는 「과거의 사례를
보더라도 급격한 추위가 오지 않는 한, 회복 속도가 늦어진다.
연말 수요로 움직이는 이번 달 후반까지는 現狀의 가격이 이어진다」라고 전망.
(자료 : 동경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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