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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9 2013

서해 5도 특산물 유명 백화점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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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롯데百 본점서 행사 백령도 짠지떡등 상품 눈길

 

백령도 등 서해 5도서의 각종 특산물이 서울 명동에 위치한 국내 유명 백화점에 입성했다.

옹진군은 15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서해5도 특산물전'을 시작했다.

서해5도에서 기른 무공해 농산물과 인근 청정 해역에서 잡아올린 수산물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형 백화점의 한 코너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는 백화점측이 먼저 제안을 해와 성사가 됐다고 한다.

옹진군은 정전 60주년을 맞아 접경지역에 위치한 서해5도의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할 좋은 기회이고,

 

백화점 입장에선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기업 이미지를 쌓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판매 품목도 눈길을 끈다. 백령도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먹걸리와 메밀로 만드는 백령도 토속음식 짠지떡 등

 

인천 시민들도 낯선 상품들이 선을 보였다.

또 까나리 액젓과 약쑥 등 인기가 많은 가공 식품이나 연평도 꽃게를 비롯해 반건조시킨

 

우럭·놀래미·홍어·간재미·조기 등 다양한 수산물도 진열됐다.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이어진다. 옹진군 관계자는 "서해5도 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 기간 동안에 서해5도 등 옹진군 섬 여행에 대해서도 많이 홍보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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