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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2014

[미국-LA]캘리포니아 롱비치항 물류 적체

조회1236

<캘리포니아 롱비치항 물류 적체- 한국산 농수산물 방치유통업 타격>

 

LA·롱비치 항의 물류 적체현상이 한국산 농수산물 공급에도 적잖은 타격을 주고 있으며, 가장 큰 타격은 제주 감귤로 11월 본격적인 시즌에도 불구, 물류 적체현상으로 인해 원활한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기타 신선도가 중요한 한국산 배와 수산물의 경우도 동일)

 

NH농협무역에 따르면 지난 113~121일까지 총 380톤의 제주감귤이 수출됐으나 10%에도 못 미치는 35톤만이 통관 및 검역을 통과해 마켓 등에 공급 판매되었다.

(당초 전년 480톤 수출이후 ‘14900톤 수출을 기대하였으나, 이로인해 제주감귤의 추가 수출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

 

특히, 귤은 신선과일 중에서 저장성이 가장 떨어지는 품목 중 하나로 통관 및 검역 작업이 더 늦어질 경우 컨테이너 안에서 부패돼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부패된 귤은 판매할수도 없고 폐기 비용또한 막대함)

 

게다가 물류 적체현상으로 인한 수출입 업체들의 항만 적체료(port congestion fee) 부담과 정박일수 초과로 인한 수수료(demurrage charge)마저 손해를 보고 있어 이는 제품 가격 인상으로까지 확대, 소비자에게도 경제적 부담을 끼칠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롱비치항의 빠른 업무 활성화 복귀가 필요한 시점이다.

 

   

출처: Koreadaily Long beach port news. 2014.12.03.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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